2025년 기준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여전히 정부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한 휴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본 사업은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근로자의 재충전과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는 전략적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기간
정부와 기업이 함께 조성하는 휴가 적립금 2025년 현재 운영 방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로자가 자비로 20만 원을 여행 적립금으로 납입하면, 기업이 10만 원을 추가로 부담하고, 정부가 다시 10만 원을 더해 총 40만 원의 포인트가 생성됩니다. 해당 포인트는 전용 플랫폼인 “휴가샵(vacation.benepia.co.kr)”을 통해 국내 숙박, 교통, 관광 상품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 신청 일정 및 참여 현황 2025년 신청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중소기업 중심으로 총 1,412개 기업이 참여하고, 약 2만 1천여 명의 근로자가 신청을 마쳤습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8% 증가한 수치로, 근로자와 기업 모두의 인식 변화가 반영된 결과로 해석됩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근로자들의 휴가를 지원하고 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휴가 경비를 적립하여 사용하는 제도입니다.
포인트는 2025년 6월부터 2026년 2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미사용 시 자동 소멸되므로 반드시 기간 내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5년 참여 조건 및 방식 참여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상의 중소기업에 소속된 상시근로자이며, 1인당 최대 40만 원 상당의 여행포인트가 지급됩니다. 기업은 근로자 명단을 한국관광공사에 제출하고, 베네피아 플랫폼을 통해 비용을 납입하면 정부 지원이 확정됩니다.
기업 담당자를 위한 Q&A
Q. 기업 예산에서 어떻게 처리하나요?
A. 기업이 부담하는 10만 원은 복리후생비로 처리 가능하며, 세무상 비용 인정이 가능합니다.
Q. 참여 기업에게 혜택은 무엇인가요?
A. 참여 기업은 고용노동부의 복지 우수기업 인증, 사내복지 개선 효과, 직원 만족도 향상 등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직원 이직 시 남은 포인트는 어떻게 되나요?
A. 퇴사 이전까지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았다면 자동 소멸되며, 환불이나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복지포인트와의 연계 전략 일부 기업에서는 기존 복지포인트 제도와 연계해 사내 여행 지원금으로 확대 적용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업이 자체 운영하는 복지몰 포인트와 근로자 휴가지원 포인트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함으로써 근로자의 실사용률을 높이고 있습니다. 복지 시스템을 통합 관리하는 ERP 또는 HR 시스템을 통해 간편한 신청과 정산이 가능한 구조로 운영되면 기업 부담도 줄어듭니다.
관광공사 담당부서 및 절차 안내 사업 총괄은 한국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에서 담당하며, 신청은 휴가샵(vacation.benepia.c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 가능합니다.
문의처는 033-738-3457 (관광공사 국내관광진흥팀)이며, 담당자 이메일은 vacation@knto.or.kr입니다. 신청 시에는 참여신청서, 사업자등록증, 근로자 명단 등이 필요합니다.
2025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참여 규모 확대, 포인트 실사용률 증가, 신청 시스템 간소화 등으로 더욱 고도화되고 있으며, 중소기업 복지 향상과 국내 관광시장 활성화의 실질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만드는 건강한 휴가 문화,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FAQ)
2025년에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신청이 가능한가요?
네, 2025년에도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계속 진행됩니다. 다만, 신청 기간은 매년 초 공고를 통해 발표되며, 보통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약 3주간 진행됩니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휴가샵(vacation.benepia.co.kr)’ 또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를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소기업 기준은 어떻게 되나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해당하는 사업자여야 합니다. 매출 규모, 업종, 직원 수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며, 제조업, 서비스업, IT, 유통업 등 다양한 업종의 중소·소기업 및 소상공인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플랫폼 노동자도 신청 가능한가요?
아쉽게도 정규직 근로자가 아닌 프리랜서, 일용직, 플랫폼 노동자, 1인 자영업자 등은 현재 참여 대상이 아닙니다. 다만, 일부 고용형태에 따라 소속 기업이 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있다면 고용계약 유무에 따라 예외적으로 신청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므로 기업 HR 담당자에게 확인이 필요합니다.
적립금은 어디서 어떻게 사용하나요?
적립된 여행 경비 포인트는 **전용 온라인몰 ‘휴가샵’**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주로 다음과 같은 상품에서 활용 가능합니다:
- 국내 호텔 및 리조트 숙박권
- 렌터카, 항공권, 기차표
- 입장권, 체험 프로그램
- 워케이션 상품 및 지역 여행 패키지 등
포인트 사용은 익년 2월 말까지 유효하므로, 기간 내 꼭 사용해야 합니다.
중도 퇴사 시 남은 포인트는 어떻게 되나요?
중도 퇴사한 경우, 사용하지 않은 적립 포인트는 소멸되며 환불되지 않습니다. 이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부담한 금액이 포함된 공공 지원금 성격이기 때문에 현금 환불이나 타인 양도는 불가능합니다. 퇴사를 앞두고 있다면 가능한 한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이미 참여한 적 있는 근로자도 재참여가 가능한가요?
2025년 현재 기준으로, 동일 근로자가 여러 해 연속으로 중복 참여할 수는 없습니다. 단, 타 기업으로 이직한 경우, 신규 참여 기업에서 다시 참여하는 것이 허용될 수 있으니, 이직 후 새로운 기업이 참여 중인 경우 HR을 통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이 갑자기 탈퇴하면 어떻게 되나요?
기업이 중도에 사업 참여를 철회한 경우에도, 이미 적립된 포인트가 있다면 해당 금액은 근로자 개인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 기업이 자사 부담금을 납입하지 않은 경우는 적립이 완료되지 않아 참여가 무효 처리될 수 있으니, 초기에 납입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가정 내 배우자도 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나요?
원칙적으로 포인트는 해당 근로자 본인 명의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일부 숙박권 등은 동반 1인 포함 옵션이 있는 상품을 통해 가족과 함께 사용할 수 있으며, 휴가샵에서 ‘가족 이용 가능’ 항목을 필터링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여 기업은 어떤 혜택이 있나요?
참여 기업은 기업 이미지 향상, 조직 내 휴가 장려 문화 조성, 직원 만족도 향상 외에도, 참여 현황에 따라 정부 인증 마크나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추천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내 복지 항목에서 실제 비용 대비 높은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어 복지 예산 효율성에도 기여합니다.
적립금을 포인트로 전환하는 시기는 언제인가요?
근로자와 기업, 정부가 모두 부담금을 납부하고 나면, 약 1~2주 내에 ‘휴가샵’ 포인트로 자동 전환됩니다. 전환 완료 후에는 별도 안내 메시지가 발송되며, 포인트 사용은 전환일 기준부터 다음 해 2월 말까지 가능합니다. 단, 납입 지연 시 포인트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HR부서와 일정 확인이 필요합니다.
휴가샵 접속이 안 되거나 상품이 보이지 않아요. 어떻게 하나요?
휴가샵(vacation.benepia.co.kr)은 지원 브라우저가 제한적일 수 있으며, Internet Explorer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크롬, 엣지 등 최신 브라우저를 이용해야 하며, 근로자 인증 후 로그인 상태에서만 사용 가능한 상품이 표시됩니다. 일시적인 접속 오류 시에는 쿠키/캐시 삭제 후 재접속하거나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하세요.
포인트로 항공권도 구매할 수 있나요?
2025년 기준으로, 휴가샵에서는 국내선 항공권에 한해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일부 연계된 숙박+항공 패키지 상품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독 항공권 구매보다는 숙소와 결합된 지역 연계 상품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항공권 단독 구매는 일부 제한될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못한 포인트는 다음 해로 이월되나요?
이월되지 않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 포인트는 당해년도 적립 이후, 다음 해 2월 말까지만 유효하며,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됩니다. 정부/기업 예산이 포함된 지원금이기 때문에 유효 기간 연장이나 현금 전환, 양도 불가임을 유의하세요.
휴가지원 포인트로 해외여행도 가능한가요?
아니요.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은 국내 여행 활성화 및 지역경제 기여를 목적으로 시행되므로, 포인트는 국내 숙박, 교통, 체험, 관광 상품 등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해외여행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기업은 사업 참여 시 비용처리가 가능한가요?
네. 기업이 부담한 비용(1인당 10만 원)은 복리후생비로 세무처리가 가능합니다. 사업 참여 전 회계/세무 부서에서 지출증빙을 위한 적립내역과 청구영수증 등을 확보해두면, 연말정산 또는 법인세 신고 시 비용 인정이 가능합니다.
휴가지원사업과 중복되는 다른 제도는 없나요?
유사한 형태의 정부지원 복지 프로그램(예: 청년내일채움공제, 고용유지지원금 등)과는 중복 참여가 가능합니다. 단, 기업 복지몰 포인트 제도와 별도 구분하여 관리되어야 하며, 사내 복지포인트와 병행 사용할 경우에는 포인트 적용범위를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정부 지원이 끊기면 포인트는 사라지나요?
정부 부담금이 지급되기 전이라면 전체 포인트가 생성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시점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미 포인트가 부여된 후에는 정부 예산과 무관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산 조기 소진 시 선착순 신청자의 포인트만 지급되며, 이후 신청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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