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하드 안전제거 – USB 제거 수명관리 필요성

노트북이나 컴퓨터 등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USB, 범용 직렬 버스(Universal Serial Bus)는 현대 전자 장치와 컴퓨터의 연결에 있어서는 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스마트폰, 컴퓨터, 텔레비전부터 차량까지, USB는 거의 모든 전자 기기와의 연결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USB를 사용할 때 ‘USB 안전제거’는 꼭 필요할까요?

하드디스크 및 외장하드 사용시 컴퓨터가 켜져 있다면 수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사용량이 많은 하드웨어 중에 하나로서 토렌트등을 이용하면 그 회전속도는 더 빨라져 내구성이 떨어지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는 1년 기준 17,000시간을 사용하게 되면 평균적으로 1%의 불량률을 발생하게 됩니다.

참고 : 토렌트 보안 컴퓨터 최적화 설정 – 찌꺼기 파일 삭제

디스크 조각모음 조각남 – 컴퓨터 수명관리 잘못된 상식

외장하드 안전제거 하드디스크 안전하게 사용법

그 외에도 내 외부적인 충격을 받게 되면 베드섹터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하드디스크를 사용할때는 크리스탈디스크인포 프로그램등을 사용해 하드디스크의 상태 및 수명을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소중한 데이터를 고장 없이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겟지만 망가질 위험이 보인다면 그전에 미리미리 데이터를 백업을 통해 사전에 방지하고 피치 못할 사정에서는 데이터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해 데이터를 복원하는 것이 추천합니다.

USB 안전제거란 무엇인가?

외장하드 안전제거 USB 제거 수명관리 필요성 2

‘안전하게 하드웨어 제거’는 연결된 USB 장치의 데이터 전송을 중단하고, 장치 또는 데이터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입니다. 이를 통해 데이터 손실이나 장치의 손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 하단의 USB 및 외장하드의 연결 된 목록 중 마우스 우클릭 후 장치제거 or 꺼내기 등을 통해 현재 연결 된 외장하드나 USB 메모리카드등을 완전분리 후 제거하는 기능입니다.

외장하드 안전제거 완료 - 이제 컴퓨터에서 USB 대용량 저장 장치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10 버전 1809부터 외장 스토리지 제거 정책을 변경하였습니다. 이전에는 별도의 외장하드 & USB 안전제거 과정이 필요했지만, 이후 버전에서는 빠른 제거 기능이 기본으로 적용되었습니다. 이는 데이터 전송이 없을 경우, USB 연결이 자동으로 끊어지게 설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HDD를 탑재한 외장하드의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

HDD 내부의 플래터와 헤드는 데이터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제거 과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백그라운드에서 데이터 접근이 이루어질 경우, 안전제거 없이 USB를 제거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카메라와 같은 장치들은 데이터 전송이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안전제거 없이도 USB 안전제거를 제거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드디스크 외장하드 복구 프로그램

기본적으로 하드디스크나 외장하드등 데이터를 보관하는 매체는 배드섹터를 사전에 방지하고 윈도우 시스템 손상 및 PCB 기판 불량등 고장이 나지 않도록 하느것이 좋습니다.

외장하드 안전제거 - USB 제거 수명관리
USB 이 장치는 현재 사용중입니다.

그리고 구동중인 컴퓨터는 강제로 종료하는 습관을 줄여야합니다.

  1. 보통 데이터를 옮기는 중에는 하드디스크가 빨리 회전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강제종료 시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2. 본체가 다운되거나 대기시간이 길어 컴퓨터 본체를 그냥 꺼 버린다면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컴퓨터는 이유없이 느려지고 블루스크린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생하며 이렇게 발생된 손상된 섹터는 교환을 하지 않는이상 수리가 불가능합니다.

로우포맷 HDD Low Level Format Tool Download 2
외장하드 로우포맷 프로그램 HDD Low Level Format Tool Download

이렇게 섹터가 쌓인 하드디스크는 포맷을 해도 개선되지 않으며 오래된 하드의 경우는 포맷 후 1주일만 사용하면 다시 느려지는 상황이 발생되며 이럴경우 느린 포맷을 해주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소음 문제

  • 하드디스크 및 외장하드등을 사용하다보면 쓰르륵 과 같은 소음이 발생할때가 있습니다.
  • 이는 물리적으로 충격을 받아 헤드가 문제가 발생한것으로 HDD 내부에서 나는 소음이 들리는것입니다.
  • 하드디스크는 레코드판과 같은것이 회전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문제가 발생해 나느 소음으로서 외장하드를 사용후에는 안전제거를 이용해 사용을 종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 외장하드 안전제거가 되지않을경우 디스크관리에서 파티션을 오프라인 설정을 하거나 사용중인 프로그램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참고 : 외장하드 수명 및 안전하게 오래 사용하는방법

USB 및 외장하드 안전제거의 필요성은 사용하는 장치와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손실이나 장치 손상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경우 항상 안전제거를 권장하나, 모든 상황에서 필수적인 것은 아닙니다. 사용자의 판단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USB 안전제거를 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데이터가 아직 저장 중이거나 캐시 처리된 상태에서 USB를 제거하면, 파일 손상이나 장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외장하드와 같이 HDD가 장착된 장치는 손상 위험이 훨씬 높습니다.

윈도우10 이후에는 안전제거가 필요 없다고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윈도우10 버전 1809부터는 ‘빠른 제거’ 정책이 기본 설정되어 있어, 일반적인 USB 메모리의 경우 안전제거 없이 뽑아도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HDD 방식의 외장하드, NAS 연결 드라이브, 백업용 저장장치 등은 여전히 안전제거를 권장합니다.

“이 장치는 현재 사용 중입니다” 오류가 뜰 때 어떻게 해야 하나요?

해당 오류는 백그라운드에서 디바이스를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열려 있을 경우 발생합니다.

탐색기 창, 토렌트 프로그램, 보안 소프트웨어 등을 모두 종료하고 다시 시도해 보세요. 그래도 되지 않는 경우 디스크 관리를 통해 파티션을 ‘오프라인’ 설정 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에서 소음이 들리면 고장인가요?

‘쓰르륵’ 하는 기계음은 하드디스크 내부 헤드 또는 플래터에 문제가 생겼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떨어뜨리거나 충격을 받은 이후라면 배드섹터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크리스탈디스크인포(CrystalDiskInfo)와 같은 프로그램으로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USB가 느려졌어요. 포맷만 하면 괜찮아지나요?

일반 포맷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느려진 USB나 외장하드는 **로우포맷(HDD Low Level Format Tool)**을 사용하면 물리적 섹터 단위 초기화가 가능해 속도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오래된 장치는 포맷 후에도 금방 다시 느려질 수 있습니다.

데이터 복구는 언제 시도해야 하나요?

장치 인식은 되지만 접근이 안 되거나, 일부 파일만 열리지 않는 경우에는 바로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Recuva, R-STUDIO, 파이널데이터 등이 대표적이며, 중요한 파일은 가능하면 복사하지 말고 바로 복구 시도부터 진행해야 합니다.

강제 종료가 하드디스크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네, 특히 데이터를 전송 중인 상태에서 강제 종료하면 하드디스크 내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원 차단, 블루스크린 등도 반복될 경우 손상된 섹터가 늘어나고, 이는 회복 불가능한 물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외장하드가 안전제거 되지 않을 때 해결 방법은?

  • 열려 있는 프로그램 모두 종료
  • 작업 관리자에서 explorer.exe 재시작
  • Unlocker 등의 외부 프로그램 사용
  • 디스크 관리에서 드라이브를 오프라인 처리
    이러한 방법을 순서대로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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