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전거 보조금 프로젝트 친환경 이동 수단 전환 지원

가주대기자원위원회(CARB)는 대기 오염 문제를 해결하고 가주 주민들에게 친환경 교통수단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전기자전거(e-bike) 구매 보조금 프로젝트(CEIP)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자동차 이용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기, 저소득층의 교통비 부담 경감을 목표로 하며, 가주 의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며 캘리포니아에서 진행하는만큼 이를 본받아 대한민국에서도 전기자전거 보조금이 지원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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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개발정책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전기자전거는 특히 도심 내 단거리 여행에서 자동차의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첫 단계로 총 300만 달러를 지원하여, 최대 1500대의 전기자전거 구매를 돕게 됩니다.

지원 자격은 가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연방 빈곤선의 300% 이하인 경우이며 보조금은 전기자전거 1대당 최대 2000달러까지 지원되며, 오후 6시부터 시작하는 신청은 선착순으로 접수됩니다.

신청자는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며, 이에는 기본 정보, 거주 및 소득 확인 서류 등이 포함됩니다. 또한, 안전 교육 영상을 시청하고 서명한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합니다. 심사 기간은 최대 60일이며, 승인되면 바우처 코드를 이메일로 받게 됩니다.

바우처는 승인일로부터 45일 이내에 사용해야 하며, 1회에 한하여 45일을 추가로 연장할 수 있습니다. 이 바우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소매점에서 전기자전거 구매는 물론 헬멧, 라이트, 자물쇠 같은 관련 액세서리의 구매, 조립 및 배송 비용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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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로 구매할 수 있는 전기자전거는 750W 이하의 모터를 장착하고, 최고 시속 20마일 또는 28마일 이하인 클래스 1, 2, 3에 해당하며, 반드시 페달, 전조등, 후미등이 장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ANSI/CAN/UL-2849 또는 EN-15194의 안전 테스트 인증을 받은 제품이어야 하며, 전기 부품에 대한 최소 1년 보증기간이 제공되는 완제품만 해당됩니다.

중고 전기자전거, 전동화 개조 키트를 장착한 자전거, 스쿠터 등은 보조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가주 주민들은 환경을 보호하면서 경제적으로도 이득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자세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전기자전거 보조금 웹사이트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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