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마트폰은 4K 해상도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면서, 동영상 파일의 크기가 급격히 커지고 있습니다. 고화질 사진과 동영상을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려고 할 때, 파일 크기가 300MB를 넘으면 전송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제약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번거롭게 컴퓨터를 통해 파일을 압축하거나, 이메일로 파일을 전송하는 등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카카오톡에서는 Quick Share 기능을 활용하여 대용량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전송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아래는 Quick Share 기능을 활용한 대용량 동영상 전송 방법을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랗 목차
1. 카카오톡에서 동영상 용량 확인하기
우선, 카카오톡을 실행하고 앨범에서 전송하려는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동영상 선택 후, 요술봉 모양의 아이콘을 선택하여 동영상의 용량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때, 동영상의 용량이 300MB를 초과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300메가 넘는 동영상이라면 카톡으로 전송이 되지 않기 때문에 Movavi 및 다음팟인코더 등 인코딩 프로그램을 통해 동영상 용량을 압축해서 보내거나 퀵쉐어 기능을 통해 무선전송 기능을 사용해야합니다.
2. Quick Share 기능 사용하기
동영상의 용량이 300MB를 초과하는 경우, Quick Share 기능을 사용하여 전송할 수 있습니다.
- 갤러리 앱 실행: 스마트폰의 갤러리 앱을 실행하고 전송할 동영상을 선택합니다.
- 공유 아이콘 선택: 동영상을 선택한 후, 공유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 Quick Share 선택: 공유 옵션 중에서 Quick Share를 선택합니다.
이 과정에서 Quick Share 기능을 통해 주위에 있는 다른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영상을 무선으로 전송하는 대신 URL을 만들어 전송하고 싶다면 아래 URL 생성방법을 참고하여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됩니다.
3. URL 생성 및 전송
Quick Share 기능을 통해 URL을 생성하여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측 상단 아이콘 선택: Quick Share 화면에서 우측 상단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 QR 코드 및 URL 생성: QR 코드와 함께 URL 주소가 생성됩니다. 이 URL을 복사하여 카카오톡 대화창에 붙여넣습니다.
- URL 전송: 복사한 URL을 카카오톡 대화창을 통해 상대방에게 전송합니다.
4. 동영상 다운로드
상대방은 전송된 URL을 통해 300MB가 넘는 대용량 동영상을 2일 7시간 동안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을 통해 동영상의 용량 제한 문제를 해결하고, 원본 화질 그대로 전송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샤오미 핸드폰의 Miui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홍미노트, 미믹스, 미맥스, 포코폰 등의 경우 Mi Mover 기능을 통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으며 그 외에도 Nearby Sharing 기능을 통해 무선 근거리 공유를 통해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참고 : 윈도우10 근거리공유 Nearby Sharing 설정 및 안될때 –
Quick Share 기능의 추가 활용법
Quick Share 기능은 단순히 대용량 동영상 전송 외에도 다양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러 장의 고해상도 사진을 한 번에 전송하거나, 대용량 파일을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공유할 때도 유용합니다. 또한, 파일 전송 시 암호화 기술이 적용되어 안전하게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카카오톡에서 Quick Share 기능을 활용하면, 300MB 이상의 대용량 동영상을 원본 그대로 손쉽게 전송할 수 있습니다. 번거로운 압축 과정이나 이메일 전송 없이, 간편하게 고화질 동영상을 전송해보세요. Quick Share 기능을 통해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파일 전송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