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자전거를 타면서 발목통증이 생겼느데요 발목에 힘이 안들어가는지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로 받았는데 쉽게 나아지지 않아서 발목보호대를 구입해서 발목이 뒤틀리는걸 잡아보고자 구입했는데 다이소와 약국 두군대에서 각각 구입했느데 가격차이가 커서 고민을 많이했는데 특별히 성능차이가 없어서 후기를 남겨봅니다.
저와같이 발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발목고정이 필요한 분들 특히 강하게 잡아주는게 아니라 라이딩시 어느정도 가이드만 해주면 되는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약국에서 판매하는 발목보호대로서 기본적으로 팔목보호대나 무릎보호대 모두 판매하며 가격이 생각보다 비쌉니다.
기본 가격 1만3천원부터 시작해서 보통 개당 2만원정도 줘야하느데 이게 한족 가격이라는게 포인트입니다.
즉 양쪽에 할려고한다면 2개를 구입해야 하는데 가격이 4만원정도라는 계산이 나오느데 이게 운동하는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근육을 잡아주는 컴프레셔도 가격이 꽤나 비쌉니다.
참고 : 자전거 다리 쥐날땐 종아리 압박스타킹 “카프슬리브”
참고 : 주말 약국 휴일지킴이 토요일 문여는곳
하지만 이정도는 아닌거 같단 생각이 드는데 이건 전문분야가 아니니 패스하겠습니다.
약국에서는 다양한 보호대가 판매합니다.
약국 발목보호대 종류 및 가격
약국에는 우선 대형 소형등 사이즈별로 있다느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O2Well “오투웰“의 제품은 발목이나 팔꿈치 손목등을 좀 강력하게 잡아주는 제품으로 일상생활이나 가만히 있는 경우 좋고 저처럼 운동에서 고정하는 용도로는 땀 배출등이 좋지 않아 패스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구입한 약국에서 판매하는 발목보호대로 반테린 서포터 발목이란 제품으로 사이즈는 중형과 라지등 뭐 사이즈별로 있고 가격은 2만원입니다.
그 외에도 의료기기 팔관절 무릎 발목 보호대도 있는데 의료용이라 그런지 디자인부터 별로인거같고 우선 제 용도와는 다르기에 패스했습니다.
반테린 서포터 발목 사용후기
반테린 서포터 발목으로 테이핑 구조로 단단하게 보호해준다고합니다.
좌측상단에 발목 전용 1매입 정말 콩알만하게 써놨는데 여러제품과 성능 비교를 하느라 이부분을 놓쳐버렸네요
우선 의료기기용 발목보호대와 달리 반테린 제품은 테이핑 기술로 발목압박과 함께 발목보호대 역활을 할 수 있으며 사용수 주의사항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취침중에는 사용하지말것
- 발목염좌나 골절 인대 손상등 환부가 붓거나 그런경우 사용하지 말것
- 혈액순환 장애에도 문제가 될 기 때문에 문제시 사용하지 말것
- 웃긴건 피부에 착용하는 타입으로 직접 원단을 만져볼 수 있게 홈이 나있습니다.
하지만 안에 포장은 비닐로 되어 있어서 원단을 느껴볼 수 없어요
lycra “라이크라 원단“을 어필하느데 이게 별로 비싼원단이 아닌건지 라이크라 원단도 등급이 많은건진 모르겟네요
우선 1개에 2만원은 비싸단 인상이 드는데 제품으로서 사이즈는 소 중 대로 되어 있는데 그냥 남녀공용이기 때문에 일반 남자는 중형 덩치가 크면 대형 외소한 여자분들은 소형 사이즈이 적당하지 싶네요
기본적으로 발목보호대 형태는 양말처럼 되어 있으며 테이핑 기법이 들어가 근육을 잡아준다고합니다.
그냥 컴프레셔 같은 느낌으로 보면 될거 같은데 컴프레셔도 비싼데 이건 더 비싼거 같네요.
착용시 발목이 고정되고 나름 컴프레셔 효과도 있는거 같아 기분이 꽤 좋습니다.
아무렴 한개당 2만원이나 하는 제품인데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는데 다이소의 라이크라 원단을 구입해보니 또 생각이 달라집니다.
다이소 발목보호대 가격 및 발목고정 통증개선 후기
제품은 라이크라 발목 보호대로서 라이크라 섬유로 만들어져서 가볍고 착용감 고탄력이 있고 세탁후에도 모양이 유지된다고 합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발목보호대와 가장 큰차이점은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는 바로 사이즈를 선택할 수 없이 프리사이즈라는 점
남여 공용 2개입이 되어 있으며 라이딩으로 인한 발목틍증외에도 평소에 장시간운전이나 무거운짐을 나르는 택배기사,주부등에도 좋습니다.
두번째는 약국용과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약국용은 양말형태로 되어 발 뒷굼치가 딱 안착되는데 다이소 발목보호대는 그런거 없이 슬리브 형태로 되어 있으며 신축성이 좋기 때문에 그냥 착용하면 양말처럼 착용이 가능하지만 장거리 라이딩 후에는 발바닥 부분이 발목까지 올라가버리더군요
다이소 발목보호대도 움직이는 부위에 따라 결이 달리되어 있으며 슬리브형태라도 양말처럼 신으면 발목라인에 맞춰서 잘 고정되고 라이딩시 발목통증도 개선되어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줬습니다.
라이크라 원단이 워낙 부드러워 약국에서 구입한 제품보다는 내구성은 떨어질거 같다는 걱정은 잇지만 1개당 2500원꼴과 약국은 1개당 2만원꼴을 감안하면 그냥 쓰고 늘어나면 새로 사느게 더 이득이란 생각이 듭니다.
양쪽 모두 착용해 봣을때 특별히 약국에서 구입한 고가의 제품이 더 발목을 잘잡아준다거나 하는 느낌은 없습니다.
둘다 똑같이 먼저 착용한쪽이 쓰다보면 늘어나는 느낌으로 굳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할 필요는 없이 개인적으로 다이소 발목보호대 제품에 손을 들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