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청소가 쉽다고 광고하는 미니가습기 과연 청소가 쉬운가? 이번에 미니 가습기 분해 해서 청소를 해봤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 대해 큰 파문이 있은 뒤로 가습기를 어떻게 청소를 해야하는지 고민이 매우 큰 부분입니다.
저의 경우는 회사에서 사용하는 2년정도 된 우리텍의 미니가습기가 있는대 구매할때 청소하기 쉽다는 정보를 보고 구매를 했었고 해당제품 뿐만아니라 요즘 나오는 모든 가습기가 청소하기 쉽다고 말을하면서 청소도구로 칫솔같은 솔 하나 던져주고 끝입니다.
하지만 초반에는 애정이 있어 그 솔로 열심히 진동을 일으키는 부분에 청소를 할려고 했지만 도저히 구조적으로 솔로 닦을수 없는 부분이라 청소를 제대로 해본적 없이 한 2년가량 사용한 것 같습니다.
진동을 일으키는 가습기 진동자 부분이 때가 심하게 겻으며 새로운 제품을 구매 하려고 했지만 이런식이면 어차피 또 되풀이 될거같아서 어디 제대로 분해를 해서 청소를 해보기로 했는데 과연 진짜 제대로 닦으면 깨끗해 질지 궁금합니다.
참고 : 가습기 청소 세척방법 – 세제 사용없이 청소방법
우리텍 미니 가습기 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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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회사에서 야근을 하며 가습기 분해 해봤다.,
구조가 어떤지 그리고 솔로 청소하기 힘든구조인대 과연 분해해서 제대로 닦아보자
내가 사용하는 미니가습기이다
대략 2년정도 사용했고 저 오른쪽 동그라미 부분에 검은색과 누리끼리해진 부분이 보이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현재 검은색 때만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누리끼리해진 부분도 있다
- 저 좁은 공간과 쇠기둥같은게 막고 있어 솔로는 청소가 힘들어 우선 바닥에 볼트를 분리한다
- 그리고 바로 분해하면 좋겠지만 단가를 낮추기위해 나사를 줄이고 한쪽을 후크타입으로 만들었다
- 그래서 조립은 쉽지만 분리할때는 후크에 걸려 잘 빠지지 않는다.
- 손으로 한번에 분리하면 후크가 부러질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가늘다란 도구를 이용하여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 살살 텐션을 주면서 분리를 해야한다.
- 분리를 하게 되면 보통 전원버튼이 날라갈 수 있으니 날라가지 않도록 살살 열어야 하며 분리된 전원버튼은 분실하지 않게 잘 보관한다.
- 상판을 우선 뜯어낸다.
- 보통 기본적인 미니가습기의 구조이다
- 팬과 전원부 PCB 그리고 메인 PCB 그리고 쿨러와 전원코드로 매우 간단한 구조로 되어있다
- 쿨러의 경우 기둥이 막고 있고 열이 받는 냉판과는 방향도 다른방향을 보고 있느대 열을 빼주는대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모르겠다.
- 우선 때가낀곳을 더 분해하기 위해 보이는 나사를 더 풀어준다.
- 나사를 분리하고 조심히 판을 꺼낸다.
- 드디어 물때가 끼는부분을 청소하기 쉽게 꺼냈다.
- 그리고 열심히 솔로 닦아보았지만 세제 없이 닦아선지 절대 1도 저 더러워진 부분은 지워지지 않는다.
가습기 청소후기
결국은 내가 봤을댄 가습기는 일정 이상 쓰고 더러워지면 버려야하는거같다
그게 아니면 이런 방식이 아니라 필터가 들어가는걸로 사서 필터교체를 해야하는게 날듯한다
미니가습기 사서 물때 끼는걸 약품없이 솔로만 청소하는건 우선 불가능이라고 판단된다.
조립은 어려운거 없이 그대로 조립하면 된다
저 물대끼는 부분은 거의 방수가 되기위해 고무링같은걸로 물이 새는것을 방지했을텐대 그부분만 유의해서 물이 세지 않게 조립을 하면된다.
우선은 이번년도는 그냥 쓰다가 나는 그냥 필터가 달린걸로 사는게 마음이 더 편할듯 하다
이후 샤오미에서 출시된 3만원에 은나노필터가 장착된 5L의 디어마 F628 가습기를 구입했는데 꽤나 만족스러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