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Data Local Temp 폴더위치 임시파일 자동 삭제 – 윈도우11

컴퓨터 사용하면서 임시파일이 계속 쌓이는 상황에 처한 적이 있으신가요? 개인 컬렉션, 프로그램 설치 파일 등으로 저장 공간이 부족해져 불편한 경험을 한 적이 있다면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생성되는 AppData Local Temp 등 임시파일을 삭제하느것으로 어느정도 PC를 최적화하여 컴퓨터 느려지느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컴퓨터용량을 확보를 위해 수동으로 임시파일을 찾아 삭제하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백신 프로그램이나 운영체제 자체에서 편리하게 정리해주는 기능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컴퓨터가 느리다고 느껴진다면 한 번쯤 AppData 폴더를 확인하고 정리하는 것이 좋으며 간혹 컴퓨터 최적화프로그램으로 레지스트리 정리를 강제로 하게 되면 윈도우 호환성이 떨어지며 불안정한 컴퓨터 상태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에 자동최적화 프로그램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AppData 폴더의 역할과 위치

윈도우 내 AppData 폴더는 다음 경로에 위치합니다:

C:\Users\사용자(이름)\AppData

특히 토렌트 사용자라면 해당폴더에 있는 토렌트 찌꺼끼 파일을 제거해주느것이 좋습니다.

탐색기를 실행한 후 상단의 “보기” 메뉴를 클릭하면 “표시/숨기기” 메뉴가 나타나며 여기서 “숨긴 항목“을 체크하면, 폴더가 불투명한 색으로 숨겨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AppData 폴더의 하위 폴더와 기능

AppData 폴더 안에는 다음과 같은 하위 폴더들이 존재합니다.

1. Local: 로컬에서 사용하는 데이터가 저장되는 폴더입니다. 웹사이트 방문 시 받은 캐시 파일이나 대용량 파일을 설치/제거하는 데 사용되는 데이터가 저장됩니다.
2. LocalLow: “Low”는 한국어로 “낮거나 약한”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로컬에서 사용되는 데이터 중 권한이 제한되는 것들이 주를 이룹니다.
3. Roaming: 사용자가 다른 컴퓨터에서 로그인할 때, 관련 프로필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저장합니다. 이를 통해 이전에 사용했던 웹 브라우저의 즐겨찾기(북마크)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AppData 폴더에는 임시로 설치된 후 제거되지 않은 파일들이 많이 존재하지만, 현재 사용 중인 프로그램과 관련된 데이터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임의로 삭제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Temp 폴더와 임시파일의 관리

컴퓨터의 윈도우 임시파일들은 일반적으로 다음 경로에 저장됩니다

C:\Users\사용자(이름)\AppData\Local\Temp

AppData\Local 폴더로 들어가면 이미 제거했지만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목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위 폴더 Temp 안에 있는 데이터는 삭제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Temp 폴더에는 임시파일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지만, 파일을 삭제하는 것에 망설임을 느끼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래의 방법으로 더 확실하게 저장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참고 : CCleaner 최적화 – 윈도우 임시파일 인터넷 캐시 쿠키 중복파일 레지스트리 삭제

컴퓨터 용량부족 해결방법

윈도우에서 용량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음 절차를 따를 수 있습니다.

1. “시작” 버튼을 누르고 “설정(톱니바퀴)”을 클릭합니다.
2. “Windows 설정”에서 “시스템”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3. 왼쪽 목록에서 “저장소”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4. 시작 검색창에 “임시 파일 삭제“를 입력해도 됩니다.
5. “기타“에서 임시파일에 있는 데이터를 제거합니다.

참고 : 컴퓨터 용량부족 – 윈도우11 디스크 공간 늘리기

컴퓨터 용량이 부족하다면 해당 내용을 참고하세요

이 방법을 통해 사용하지 않거나 특성을 알 수 없는 폴더를 확인할 수 있으며 중요한 파일이 포함될 수 있으므로 삭제하려는 대상을 확인하도록 합시다.

윈도우11 작업스케쥴러 임시폴더 자동정리

또한, 자동 삭제 기능도 있으며 로컬 그룹 정책 편집기(gpedit.msc)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이 방법은 윈도우11 프로 및 윈도우10 프로 등 프로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상세한 설정이 불가능합니다.

대신 윈도우 작업스케쥴러 기능을 사용하면 자동으로 임시파일 정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검색창에 “작업 스케줄러“를 검색한 후 실행합니다.

우측 메뉴에서 “작업 만들기”를 선택합니다.

일반 메뉴에서 이름과 설명을 작성합니다.

트리거 메뉴 < “새로 만들기(N)” < 실행 간격을 설정합니다.

동작 -> “새로 만들기(N)” -> “프로그램/스크립트(P)”를 선택합니다.

“%SystemRoot%\system32\cleanmgr.exe“를 입력합니다. (임시파일을 삭제하는 명령어입니다.)

확인을 누르면 설정한 시간에 임시파일이 삭제됩니다.

이러한 작업스케쥴러 기능을 사용하면 원하는 시간에 자동으로 컴퓨터를 꺼지도록 자동종료 및 자동으로 앱을 실행하는등을 설정이 가능합니다.

참고 : 컴퓨터 윈도우10 예약종료 자동종료 설정 – 작업스케쥴러

임시파일 삭제의 유의사항과 대안

임시파일은 일부 웹사이트나 프로그램의 로딩 속도를 개선하는 데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용량이 부족하거나 컴퓨터 성능에 지장을 주지 않는 이상 굳이 삭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용량이 부족하여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은 컴퓨터 성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외장 하드나 웹 드라이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를 통해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더 효율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