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북4 프로 NT960XGK-K71A 사용 후기
최근에 삼성전자의 갤럭시북4 프로 NT960XGK-K71A를 구입하여 사용해보니, 정말 다양한 장점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동시에 사용하면서 느낀 몇 가지 단점도 있어 솔직한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장점
1. 휴대성과 성능의 완벽한 조화
우선,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의 첫 번째 강점은 바로 휴대성입니다.
1.56kg의 가벼운 무게와 12.5mm의 얇은 두께 덕분에 노트북을 들고 이동하는 일이 정말 편리하고 회사와 집을 오가며 사용할 때, 가방에 넣어도 전혀 무겁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고성능노트북이 이렇게 가볍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성능은 절대 타협하지 않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2. 뛰어난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는 갤럭시북4 프로의 또 다른 큰 장점이기 때문에 포토샵이나 프리미어 등 사진편집 및 보정 영상편집등에 탁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16인치 WQXGA+ 아몰레드 터치스크린은 색감이 선명하고, 무엇보다 터치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 사용 편의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HDR 모드에서의 500니트 밝기는 영화나 드라마 감상 시에 정말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터치스크린 덕분에 간단한 작업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해야 할 때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3. 삼성 에코시스템의 강력한 연동성
갤럭시북을 쓰면서 삼성 에코시스템의 강력한 연동성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과 노트북 간에 작업을 쉽게 넘나들 수 있는 멀티컨트롤 기능은 실제 업무 환경에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특히 제가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탭과 갤럭시 스마트폰이 자동으로 연동되어, 업무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회사에서 문서 작업을 하다 집에 와서도 바로 이어서 작업할 수 있어 직장인노트북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4. 성능과 속도의 균형
이 노트북의 인텔 코어 울트라7 155H 프로세서와 16GB RAM은 고사양 작업에도 거뜬했습니다.
문서 작업은 물론이고, 가끔 영상 편집이나 간단한 게임을 할 때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아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인텔 아크 그래픽도 뛰어나서 고스펙노트북답게 그래픽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는 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특히 재택근무 시에는 고사양 프로그램을 돌리면서도 속도가 저하되지 않아서 스트레스가 없었습니다.
단점
1. 포트 구성의 아쉬움
갤럭시북4 프로의 포트 구성이 일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C타입 썬더볼트와 HDMI 포트가 좌측에 있고, USB 포트와 마이크로SD 슬롯이 우측에 배치되어 있긴 하지만, 포트 개수가 조금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외장 디스플레이와 여러 기기를 동시에 연결하는 작업을 할 때 확장성이 조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2. 배터리 성능
배터리 수명에 대해서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물론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는 하지만, 고사양 작업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면 배터리 소모가 더 빨리 느껴졌습니다.
거의 터치스크린이 장착 된 슬림한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 사용시간은 어절수 없는 부분으로 장시간 작업 시 충전기를 계속 휴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조금 번거롭게 느껴졌습니다.
가을맞이 야외에서 작업할 때는 휴대성은 훌륭했지만, 전원을 오래 유지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3. 고사양 작업 시 발열
고성능노트북인 만큼 작업량이 많을 때는 발열이 다소 있었습니다.
특히 영상 편집이나 고사양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발열이 느껴졌는데, 내부 팬 소음은 크지 않았지만, 무릎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때는 다소 뜨거워지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외부 쿨링 패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북4 프로 NT960XGK-K71A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노트북입니다.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잡은 비즈니스노트북으로, 특히 재택근무나 개발자들이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느꼈습니다. 디스플레이, 성능, 그리고 삼성 에코시스템과의 연동성 등 여러 측면에서 만족스러웠으며, 삼성노트북추천에 꼭 포함될 만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포트 확장성이나 배터리 수명, 발열 부분에서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지만, 이는 고사양 노트북에서 흔히 있는 단점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었습니다.
전반적으로 AI노트북으로서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며, 터치스크린과 16인치노트북의 시원한 화면 덕분에 작업 효율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