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검색엔진과 관련하여 ‘저품질’ 콘텐츠에 대한 이슈는 많은 웹사이트 운영자와 블로거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논의되어 온 주제입니다. 공식적인 입장에서는 네이버 자체에서 ‘저품질’이라는 구체적인 기준이나 지침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저 자신도 10년 이상의 네이버 블로그 운영 경험을 통해 ‘저품질’ 콘텐츠로 판정받은 경우가 두 번 있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영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다른 블로깅 플랫폼, 예를 들면 티스토리나 구글 블로그 스팟과 같은 플랫폼들은 다양한 검색엔진과의 상호작용에 중점을 둘 수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그 특성상 네이버 검색엔진에 극도로 최적화되어 설계되어 있습니다. 이는 네이버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엔진에서의 노출에 중점을 둔 플랫폼임을 의미하며, 따라서 ‘저품질’ 콘텐츠와 관련된 문제나 판정에 있어서 다른 플랫폼보다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네이버 저품질 단점 탈출구는?
노랗 목차
실제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네이버 검색의 유입이 상당한 편이지만 네이버 유입이 없더라도 구글 검색이나 다음, 카카오, 줌, 빙 등 다양한 검색엔진에서 유입이 되기 때문에 저품질이 해결 될때까지 충분히 버틸 수 있는 버팀목이 됩니다.
하지만 네이버블로그의 경우 네이버 유입이 대부분이고 간혹 구글이나 다음에서 들어와주는게 다이기 때문에 작성 된 글이 2~3000개가 넘지 않고서는 방문자수가 100명 이하로 급하락 하게 되어 저품질 확인하고 탈출할 동안의 원동력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 원인
앞서 말한것과 같이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은 총 2번 발생 했습니다.
무분별한 병원 키워드 악 영향
첫번째는 기자단 형식으로 용돈이나 벌까 하고 무분별하게 돈되는거라면 병원이든 보험이든 다 받아서 작성했고 바로 모든 작성된 글이 네이버에서 유입이 없어지고 1일 방문자수가 1만명에서 3~4명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이러한 저품질 요소의 키워드는 매우 조심해야 하는데 쉽게 말해서 내 방문자가 적은데 3만원 5만원을 주겠다고 말하는 그런 업체는 오히려 더 조심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적게주고 위험한 키워드를 주는 더 악질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무분별하게 연락오는 마케팅업체들은 우선 거르고 봅니다.
이후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이 해결 되는데에는 걸린기간은 대략 2년정도 소요된거 같습니다.
2년 중 1년 6개월은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방치했으며 이후 6개월 간 자전거 전문분야로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매주 1개씩 꾸준히 글을 작성했는데 이때 도움이 되는게 검색에는 되지 않아도 같은 서포터즈 “엠버서드“의 경쟁으로 염탐을 하러오거나 같은 서포터로서 리플을 꾸준히 쓰는 등 6개월 간 꾸준히 왕래를 하면서 품질이 점점 좋아졌습니다.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인터넷검색엔진최적화 SEO에서 체류시간과 함께 관심의 리플등이 저품질을 해결하는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이후 2번째 네이버 저품질은 이전의 경험을 삼아 기자단도 골라받고 제품협찬을 받는 만큼 일상글도 같이 겸해서 꾸준히 밸런스를 맞췄습니다.
맛집 기자단 저품질
그러다 맛집 기자단으로 지역 맛집의 글만 있고 제목에는 별도의 업체명을 공지하지 않는 맛집 기자단을 받았는데 제목에는 업체명도 없을 뿐더러 홍보하고 싶은 업체는 정해진채 홍대 맛집, 기가 막힌 홍대 점심식사 라는 명목으로 여러개의 상권을 같이 소개하는 글을 몇달간 작성을 하다 네이버 검색이 아예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이때는 작성된 글도 3000개 가량에 다음이나 구글등에서 꾸준히 유입이 들어 오느게 있어 나름대로 유지가 가능했고 그렇게 2.3달간 평소 귀찮아서 작성하지 않았던 글을 꾸준히 썻습니다.
물론 전과 달리 소통은 없었고 네이버 유입은 거의 없지만 다음이나 구글등에서 접속되는 체류시간으로 최대한 저품질이 해결되길 바랬습니다.
그리고 3달이 지난 지금 2.3일만에 기존 방문자의 70%까지 회복이 되었는데 이렇게 네이버 블로그 저품질로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저라면 글이 300개 내외라면 새로 계정을 만들어 쓰느것도 좋겠지만 300개 미만의 글이라고 하더라도 소중한 추억이 있다면 언젠가는 저품질이 풀리게 되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관리를 한다면 저품질 탈출은 그렇게 어려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네이버 검색엔진 블로그 저품질 탈출방법
실제 이러한 저품질을 떠나 네이버 검색엔진의 SEO를 위해서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등은 검색엔진에 어필을 할 수 있도록 네이버웹마스터도구 등에 사이트맵이나 RSS, META 정보나 이미지, 자바스크립트, CSS 압축 등 매우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네이버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엔진에 자동으로 등록되고 별도의 커스텀이라고 한다면 그저 존재하는 테마나 바꾸고 메뉴를 추가하는 정도 밖에 없기 때문제 실제로 사용자로 하여금 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제한적입니다.
- HTTP 응답코드
- 선호 URL
- ROBOTS.TXT
- 로봇 메타태크
- 페이이제목
- 페이지 설명
- Open Graph 제목
- Open Graph 설명
- 모바일 사용성 AMP
검색엔진의 ‘저품질’ 판정은 네이버 블로그뿐만 아니라 워드프레스, 티스토리와 같은 다른 블로깅 플랫폼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판정은 검색엔진의 로직 변화에 따른 것이며, 이 변화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를 단순히 도전으로만 볼 것이 아니라, 기회로 받아들일 수도 있습니다.
변화의 시기에는 검색엔진의 노출을 넘어, 평소에는 집중하지 못했던 실제 방문자들에게 어떻게 더 가치 있는 내용을 제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시기를 잘 활용하여 진솔하고 독창적인 글을 작성하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 오히려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네이버 블로그의 ‘저품질’ 판정을 극복하는 기본적인 방안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였습니다. 다음으로는 ‘저품질’ 판정이 발생했을 때, 검색엔진의 로직을 유도하거나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전략과 방법들을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