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이 더이상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퓨시아OS를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현재 애플의 iOS 운영체제를 제외하고 대부분 스마트폰은 안드로이드OS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에대한 불편함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갤럭시는 순정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아닌 커스텀 한 One-UI 운영체제를 사용하며 이는 샤오미에서도 Miui 운영체제를 사용하느것과 같습니다.
삼성 퓨시아OS 개발참여
그러한 점에서 이번에 새롭게 검토중인 운영체제인 fuchsia os는 현재 구글이 몇 년 동안 개발 중인 새로운 운영체제로서 2021년 초 삼성전자가 구글의 퓨시아OS의 개발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 스마트폰이 빠른 시간 안에 안드로이드를 사용하지 않고 퓨시아 OS를 사용할 가능성은 아직까진 높은 확률은 아니지만 업계 관계자는 삼성이 구글의 fuchsia os를 사용하는데 최소 몇 년이 걸릴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퓨시아 OS가 삼성의 One UI와 함께 제공될지, 아니면 삼성이 또 다른 UI를 적용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며 안드로이드OS에서 fuchsia os로의 전환은 삼성이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퓨시아OS 개발 처음부터 개발된 구글의 로드맵 중 일부입니다.
퓨fuchsia os는 안드로이드와는 달리 리눅스 커널을 사용하지 않으며 Zircon이라는 새로운 코드를 사용합니다.
구글은 퓨시아 OS를 웨어러블 기기를 포함해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IOT 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이미 fuchsia os를 Nest Hub에서 사용하고 있으며 현재 삼성은 구글의 퓨시아 OS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향후 fuchsia os로의 전환이 다른 회사보다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안드로이드에서 퓨시아OS 사용하느것은 현재 확실하지도 않으며, 실제로 운영체제 교체가 된다하더라도 삼성 갤럭시 모델에 언제부터 적용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안드로이드에서 fuchsia os로 변경되는것은 큰 결달력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앞으로의 스마트폰 방향성을 본다면 이는 호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