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구입 시 64GB, 256GB, 512GB 중 어떤 용량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모두 메모리 용량추가를 할 수 없다는 문제 때문에 구입 시 용량에 대해 고민을 크게 하게 되는데 아쉽게도 128GB 용량이 없기 때문에 다소 적은 64GB와 너무 많은 256GB 고민을 하게 되며 저 또한 이러한 고민속에 아이패드 미니6 256GB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으며 실제로 사용하면서 게임이나 PDF 문서 그리고 고화질 영화를 넣어서보는데에도 현재 50GB 이상을 사용하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아이패드 구입 시 용량이 고민인 분들을 위해 후기를 남겨봅니다.
아이패드 구입 시 고민사항 및 장단점
모델 | 용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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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9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미니 (6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에어 (4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프로 (5세대) | 128GB, 256GB, 512GB, 1TB, 2TB |
아이패드 미니 (5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에어 (3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프로 (4세대) | 128GB, 256GB, 512GB, 1TB |
아이패드 (8세대) | 32GB, 128GB |
아이패드 미니 (4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에어 (2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 64GB, 256GB, 512GB, 1TB |
아이패드 (7세대) | 32GB, 128GB |
아이패드 미니 (3세대) | 64GB, 256GB |
아이패드 에어 (1세대) | 16GB, 32GB, 64GB, 128GB |
아이패드 프로 (2세대) | 64GB, 256GB, 512GB |
아이패드 (6세대) | 32GB, 128GB |
아이패드 (5세대) | 32GB, 128GB |
아이패드 프로 (1세대) | 32GB, 128GB, 256GB |
기본적으로 애플의 아이패드는 모바일 운영체제가 탑재된 디바이스로, PC 운영체제가 설치된 맥북에 비해 생산성 면에서는 다소 한계가 있습니다. 하지만 드로잉이나 필기와 같은 작업에서는 애플 펜슬과 함께 탁월한 성능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아이패드는 태생적으로 생산성 디바이스로서의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용량을 높일 필요성은 상대적으로 적다고 생각합니다.
드로잉 작업 위해서는?
드로잉 작업이나 소스 자료는 일반적으로 많은 용량을 차지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현업에서 드로잉 전문직을 가진 분들은 작업이 완료되면 PC로 전송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패드는 작업용 디바이스로 사용되는 것이며, 저장 용량을 높이는 것은 그다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영상 편집 및 그래픽 작업을 위해서는?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목적으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습니다.
아이패드는 맥북에 비해 생산성이 낮고, 맥북이 더 저렴한 가격대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영상 편집이나 그래픽 작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자 한다면 맥북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전공 서적과 PDF 자료를 사용할 때는?
의대생과 같이 방대한 전공 서적이나 PDF 자료를 사용하더라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면 64GB 용량으로 충분합니다.
더불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도 128GB 정도면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많은 용량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드물 것으로 예상되며, 그런 사용자들은 용량을 늘려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보다는 다른 대안을 고려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터넷 스트리밍 서비스의 시대에서는? – 와이파이 셀룰러
현재 거의 모든 콘텐츠를 스트리밍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시대입니다.
스트리밍은 기기에 콘텐츠를 저장할 필요 없이 데이터 통신을 통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기 때문에 큰 저장 용량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용량을 늘리는 것보다는 셀룰러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아이패드를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사용하는 장소에서 Wi-Fi 환경이 잘 구축되어 있다면 셀룰러은 선택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아이패드의 셀룰러 모델과 Wi-Fi 모델의 차이점은 데이터 통신 기능이 추가된 것이므로, Wi-Fi 환경에서만 사용한다면 셀룰러 모델을 선택할 필요는 없으며 무제한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핫스팟이나 테더링을 사용하느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시대에서는?
애플의 iCloud를 비롯하여 원드라이브,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하면서 가격 대비 용량이 매우 합리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패드 에어 5세대의 경우 64GB에서 256GB 옵션으로 올리면 약 20만 원이 추가됩니다. 하지만 매월 3,700원 정도 지불하면 구글 드라이브에서 200GB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패드 뿐만 아니라 아이폰, 맥북, 윈도우 랩탑과 같은 다양한 운영체제와 디바이스에서 어디서든 접근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면 용량에 대한 걱정 없이 아이패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