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RX100 MK6은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컴팩트 카메라로, 많은 사용자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델도 충격에 민감하여 렌즈 고장이나 전원 문제를 겪은 후기들이 많은데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 몰랐습니다.
우선 소니의RX100 MK6의 전원 고장 증상과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라는 오류 메시지에 대한 수리 과정, 비용 등을 공유합니다.
RX100 MK6 전원 고장 문제 발생
여행 중 소니 RX100 MK6 카메라를 침대에서 살짝 떨어뜨린 후,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라는 메시지가 나타나며 카메라 전원이 정상적으로 켜지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이 문제는 RX100 MK6 사용자들 사이에서 흔히 보고되는 현상으로, 카메라 렌즈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합니다.
소니 서비스센터 방문
문제가 발생하자마자 대구에 위치한 소니 서비스센터를 방문했습니다.
RX100 MK6의 고장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충격으로 인한 메인보드와 렌즈 모듈 손상이었고. 서비스센터에서는 간단한 수리 시 약 10만 원의 수리비용이 예상되었지만, 렌즈 전체 교체가 필요한 경우 30만 원 이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발 고장원인이 전자이길 바랬는데 실제로 수리비용 견적은 32만 원으로, 렌즈 고장으로 인한 교체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_-.
사설 수리업체 선택
비교적 높은 수리비용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아보던 중, 다행히 신뢰할 수 있는 사설 수리업체를 발견했습니다.
RX100 MK6의 렌즈 고장을 수리하는 데 12만 원이 소요된다는 답변을 받았고, 택배를 통해 카메라를 보내 수리를 진행했습니다.
사설 수리업체에서는 렌즈 모듈을 교체하여 전원 문제를 해결했고, 5일 만에 수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로써 RX100 MK6 카메라는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되었고, 추가적인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RX100 MK6은 높은 성능과 휴대성을 자랑하지만, 렌즈 고장이나 전원 문제와 같은 민감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라는 메시지가 자주 나타난다면 렌즈의 물리적 손상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카메라를 사용할 때 보호용 케이스를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니 RX100 MK6의 전원 고장 문제는 사용자가 자주 겪는 이슈 중 하나입니다.
특히, “전원을 끈 후에 다시 켜 주십시오“라는 오류 메시지는 렌즈 고장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우선적으로 소니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용 견적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수리비용이 부담스러울 경우 저 처럼 신뢰할 수 있는 사설 수리업체를 통해 렌즈 고장 문제를 해결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며 무엇보다 RX100 MK6 카메라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사용하는 것이 고장을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