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및 미러리스, 똑딱이 등 카메라를 물에 빠뜨린다는 것은 카메라에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카메라를 가능한 한 빠르게 복구시킬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카메라 물에 빠뜨렸을 때의 해결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 및 주의사항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면 카메라를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카메라 안으로 물이 들어가서 전원이 켜지지 않는다면 당황하지 말고 아래 조치방법을 참고하세요
참고 : 미러리스 DSLR 카메라 물에빠짐 – 침수 전원안켜짐 해결방법
1. 카메라 즉시 물에서 꺼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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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가 물에 빠졌다면 먼저 카메라를 즉시 물에서 꺼내야 합니다. 물기가 없는 곳으로 옮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 단계에서는 카메라의 전원을 절대 켜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카메라 회로에 물이 조금이라도 들어간 상태에서 전원을 켜면 회로가 심각하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2. 외부 카메라 물기 제거
마른 수건을 사용하여 카메라 겉면의 물기를 닦아냅니다. 부드러운 천이나 휴지를 사용하여 카메라를 부드럽게 문지르는 것이 좋습니다. 단, 카메라를 분해하거나 렌즈에 직접 손을 대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렌즈는 특수 코팅이 돼 있으며, 이를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3. 배터리 및 미디어 분리
우선 카메라 물이 들어갔다면 가장먼저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배터리 커버를 열어둔 상태로 두어야 합니다. 레코딩 미디어(메모리 카드 등)도 분리합니다. 미디어 커버가 있는 경우에는 커버를 연 상태로 둡니다. 이 단계에서도 카메라의 내부를 분해하거나 렌즈를 건드리는 것은 자제해야 합니다.
4. 카메라 건조
카메라를 따뜻하고 건조한 장소에 24~48시간 이상 두어 내부의 습기가 증발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카메라를 완전히 건조시키기 위해 충분한 시간을 기다려야 합니다. 그리고 카메라를 말리는 동안에도 외부 카메라 물기가 다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5. 전원 켜기
카메라의 습기가 완전히 증발한 후에 전원을 켜야 합니다. 카메라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공인 서비스 기술자를 찾아서 점검을 받아야 합니다. 수리가 필요한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6. 사전 예방을 위한 대비책
카메라 물에 빠뜨리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몇 가지 대비책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첫째, 수중 촬영이 가능한 방수 하우징을 구입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디지털 카메라는 수중 촬영을 위한 액세서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둘째, 방수 팩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카메라를 특별히 제조된 투명하고 밀폐된 케이스에 넣어 사용하는 방수 팩은 카메라 내부로 물이 유입되는 것을 최소화해줍니다.
7. 카메라 사용 시 주의사항
카메라를 사용할 때는 주변 환경을 고려하여 주의해야 합니다.
물가에서는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으며 특히 모래가 있는 해수욕장에서는 모래 알갱이가 카메라 내부로 들어갈 수 있으므로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가지고 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카메라를 가지고 다닐 때는 스트랩을 사용하여 손에서 떨어뜨리거나 물에 빠뜨리는 일을 방지해야 합니다.
8. 전문가의 도움 받기
카메라가 물에 빠진 상황에서 응급처치 후에도 카메라의 작동에 이상이 있거나 계속적인 문제가 발생한다면 공인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카메라는 복잡한 전자 기기이므로 전문가의 지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가 물에 빠지는 상황은 불가피하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을 통해 카메라를 복구할 수 있습니다. 위의 방법을 따라 응급처치를 하고, 사전에 예방하는 방법을 찾아 적용함으로써 카메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카메라의 작동에 계속 문제가 발생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카메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항상 주의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기본적으로 카메라 보관 방법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