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전거 여정은 카메라와의 무한한 연결과 탐험의 시작이었습니다. 카메라와 자전거의 조화로운 결합은 새로운 경험과 흥미진진한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제 자전거 여행에서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어떻게 하면 더 멋진 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를 투자했고, 그 결과 360도 카메라가 나타났을 때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360도 카메라의 큰 장점 중 하나는 전방, 후방, 그리고 사이드까지 모든 각도를 한 번에 찍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자전거에 이런 카메라를 장착하기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자전거의 구조상 전방에는 드롭바가 있고, 후방에는 안장 레일이 있어 카메라를 어디에 설치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물론 몇몇 QR 마운트를 사용할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전거의 중간에는 라이더가 앉아야 하는데 360도 카메라를 그 위치에 설치하면 라이더의 화각을 가로막게 되어 오히려 불편해집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자전거 유튜버들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며 라이딩을 촬영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이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탄하며 저도 끊임없이 자전거 여행을 통해 멋진 순간을 찍어내고자 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도전 정신이 자전거와 카메라의 매혹적인 결합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자전거와 카메라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멋진 순간들을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제 입장에서는 라이딩 내내 그 길다란 셀카봉을 가지고 다니며 일명 “로드여신“을 찍어주는 열정을 보면..저는 우선 안정상으로도 별로 추천을 하고 싶지 않아서 아쉽게 360도 카메라를 포기하게되었는데요 이번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한 넥밴드형 360도 카메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2주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360도 카메라 리얼360 성능
FITT 360 | |
구성품 | FITT360,넥가이드 3종(스몰,미디어,라지) USB-C타입 케이블,220V 고속충전 어댑터,사용 설명서 |
지원 OS | 안드로이드 8.0 이상 (아이폰 추후 지원예정) 원할한 360도 영상 통화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서는 고사양 단말기 이용 추천) |
피세차 거리 | 1.8m (전방 카메라에서 1.8m 밖에 있는 물체를 촬영하기에 적합) |
색상 | 블랙,민트,골드 |
크기 (가로 x 세로 x 높이) | 172.4mm x 32mm x 191mm |
중량 | 약 240 +-5g |
해상도 | 3840 x 1920 / 최대 24 FPS |
2880 X 1440 / 최대 30 FPS | |
2160 X 1080 / 최대 30 FPS | |
1440 X 720 / 최대 30 FPS | |
리얼 360과 연동시 FITT360의 최대 프레임수는 15FPS로 제공됩니다. FITT360의 최대 프레임수 설정은 FITT360 모바일 전용앱으로 지원됩니다. | |
화소 | COMS (BIS) 5.7MP X 3안 |
렌즈 조리개 값 | F2.1 |
촬영 화각 | 187도 X 3안 |
기록 매체 | 내장 : 64GB 외장 : 최대 128GB 지원 |
지원 형식 | 이미지 형식 : JPG, 동영상 형식 (압축) : MP4 (H.264) |
인터페이스 | USB : USB-마이크 : DMIC , 외부 오디오 입력 : 3.5파이 |
GPS : 지원, 스피커 : 마이크로 스피커, | |
무선 LAN : 802.11a/b/g/n/ac. 2.47GHz / 5GHz | |
블루투스 | 블루투스 5.0 지원 |
배터리 | 1920 Mah |
배터리 사용시간 | 약 60분간 연속 녹화 (사용환경에 따라 변동) |
배터리 충전시간 | 최대 약 2시간 |
방수등급 | IPX4 |
정격전압 | 220V |
출시년월 | 2019년 7월 |
제조사 | KT |
제조국가 | 한국 |
A/S 책임자 전화번화 | 링크플로우 A/S 센터 1833-2526 |
품질보증기준 | 관련법 및 소비자 분쟁해결 기준에 따름 |
360도 카메라 개봉
제품의 개봉 및 초기 설정방법은 네이버블로그 노랗노랗에서 확인가능합니다.
제품의 패키지디자인은 깔끔하게 제작되어 있으며 제품을 꺼내보면 생각보다 묵직함에 놀랐으나 착용시에는 그렇게 무겁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제품은 자신의 목 사이즈에 맞게끔 넥가이드 3종이 들어있으며 카메라의 센터를 잡아주는 센터가이드도 하나 추가로 들어있어 넥밴드로 목에 착용시에 카메라의 움직임을 고정시켜줍니다.
기본적으로 리얼360 FITT360 제품에는 64기가의 내장메모리가 탑재되어 있으며 추가 마이크로SD를 이용해 초대 128GB까지 추가 가가능하며 반대쪽에는 이어폰을 꼽을수 있는 리시버가 있습니다.
Fitt360 리얼360 어플 설치 및 연동
애플의 앱스토어나 구글의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리얼360“어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동봉된 설명서의 QR코드를 이용해서도 설치가 가능합니다.
카메라의 화소 설정또한 어플리케이션 설정을 통해 가능하며 최대 3840 x 1920 / 최대 24 FPS를 제공하며 360도 카메라로 촬영된 360도 동영상이 큰 만큼 5G 모바일인터넷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에서 테스트한 핸드폰은 중국의 미믹스3 플래그쉽 핸드폰이지만 중국 제품이다보니 통화품질이나 인터넷망이 국내에는 최적화가 덜 되어제 영상통화에서는 좀 렉이 걸리는데 이는 국내 갤럭시 모델로 사용하면 해결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스티칭현상 및 센터모드
카메라는 사용시 2개의 렌즈때문에 스티칭 현상이 발생되는데 스티칭 현상이란 각각의 렌즈에서 촬영된 영상이 하나의 360도 동영상으로 합쳐지면서 바느질처럼 꼬매게 되는데 이때 생기는 왜곡을 말합니다.
- 어플 Fitt360 앱을 다운로드 후 설치합니다.
- 설정에서 스티칭 설정으로 들어가 센터모드를 켜줍니다.
360도카메라 동영상 테스트
이렇게 센터모드로 촬영된 360도 VR 동영상으로 점심시간에 잠깐 나와 자전거를 가지고 엘리베이터 및 주차장을 돌아보는 영상으로서 화면의 스티칭현상 없이 제대로 나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360도 자전거 라이딩 영상
실제 넓은 화각을 자랑하는 만큼 과격한 영상에서 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 로도주행시 인터벌로 급 가속 및 댄싱을 하게 되면 영상이 더 역동적으로 나와 일반 자전거 액션캠에서 볼 수 없는 재밌는 영상을 담을 수 있습니다.
360도 카메라 사용후기 장단점
이상 제가 2주간 사용해보면서 느낀 360° 카메라의 느낌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 일반적인 자전거 라이딩시에도 나쁘지 않은 퀄리티를 보여줍니다.
- 저의 경우 전방에 fly12ce 후방에 fly6ce를 이용해 자전거 블랙박스를 사용하는데 매번 출발전 후로 전원을 두개 키고 끄는것도 불편할 뿐더러 양 사이드 촬영이 되지 않아 측면으로 들어오는 사고에 대해서는 영상 확보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 FITT360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한번에 해결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 한가지 아쉬운점은 로드사이클의 단점으로 자세가 많이 수구리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로 하여금 위쪽은 턱이나 헬멧으로 사각지대가 발생합니다.
- 특별히 라이딩시 상단을 찍을 필요는 없지만 다방면의 영상을찍기에는 아쉬운 부분도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일반 공유자전거인 일명 따릉이와 같은 생활자전거에는 360도 촬영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을듯 합니다.
센터모드 미설정되어 가운데 스티칭 형상이 발생하니 감안해서 봐주세요
영상 통화자의 360도 주변을 볼 수 있고 실제 라이딩시 지나가나는 차나 주변 풍경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어디에 있는지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보다 자세하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저는 자전거 훈련을 같이 하지 않고 영상통화로 해당 구간을 보고 공략포인트 및 훈련을 지시할 예정이였는데요 실수로 이어폰을 장착하지 않아 촬영자에게 목소리를 전달하지 못했습니다.
360도 카메라 Fitt360 리얼360 총평
- 기존의 전방 후방 카메라를 따로 충전하고 전원을 관리하는 불편함을 올 인원으로 해결해 매우 간편하다.
- 전 후방뿐만 아니라 상하 좌우를 촬영해 사각지대 없이 블랙박스 및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스키,보드등 목 주변에 사각지대가 없는 운동이나 일상자전거,등산등에서 사용하면 더 익사이팅하고 재밌는 360도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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