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보이 쿨매트 냉수매트 후기 – 집에서 더위를 덜어주는 선택? 내돈내산

매년 장마가 끝나고 찾아오는 폭염으로 인해 너무 더워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계셨던 분들을 위해, 저는 스팀보이 쿨매트를 구입하고 사용한 후기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에어컨을 사용할 수 없는 집에서 더위에 시달리다가 스팀보이 쿨매트를 알게 되었고, 구매 후 내 돈을 내고 사용한 결과에 대해 솔직한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참고 : 여름 에어컨 적정온도 8가지 – 전기세 절약방법 5가지

쿨매트 종류 및 차이점 내가 선택한 이유

우선, 여름철 쿨매트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어집니다. 시원한 냉감 소재로 된 장판과 전기를 사용하는 쿨매트입니다. 우리 집은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와 창가의 햇빛이 심하여 냉감 소재보다는 자체적인 쿨링 효과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하는 냉수매트를 찾아보았습니다.

스팀보이 스펙 및 구입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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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은 여러 가지가 있고 가격은 5만 원부터 20만 원 정도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대부분의 제품들이 비슷한 원리로 동작합니다. 아이스팩을 얼려 시원한 물을 냉수매트로 유입시켜 매트를 시원하게 유지시키는 것입니다. 제품마다 사용 가능한 시간이 다르지만, 대체로 5시간 정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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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간이 아쉬움이 있지만, 5시간 동안 시원하다면 그래도 만족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였고, 스팀보이라는 브랜드의 제품이 오래 사용 가능할 것 같아 스팀보이 쿨매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9만 원 후반대로 약간의 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

구성품 및 사용방법

제품을 받아보니 스팀보이 아이스매트와 냉각 통 2개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각 냉각통은 5시간 사용 가능하며 번갈아가며 사용하면 10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냉각통은 상당한 부피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배송은 빠르게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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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보이 아이스매트는 기본적으로 15시간을 냉동실에 넣어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가정이 혼자 사는 경우에는 냉장고의 크기가 충분한지 고민해야 하고, 4인 가족이 사는 경우에는 큰 냉각통을 2개나 냉동실에 넣게 되면 가족 구성원 중 누군가가 불편해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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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스팀보이 본체에 물을 부어주고 아이스팩을 넣으면 됩니다. 물을 부을 때는 차가운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팩이 얼마나 차가워도 물이 우선적으로 차가워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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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쿨매트의 경우, 동봉된 전원 어댑터를 사용하여 꼽아주면 됩니다. 전기세는 아주 조금 소모된다고 하지만, 전기는 물을 차갑게 하는 용도나 온도 조절에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물을 빨아내어 매트에 차가운 물을 순환시키는 용도로 사용됩니다. 따라서 온도 조절은 아이스팩과 차가운 물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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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사이즈의 침대에 올려 놓은 후, 스팀보이 냉수매트의 코드를 스팀보이 본체에 꽂아주고 전원을 켜주면 물이 순환되는 구조입니다. 사용 완료 후에는 동봉된 주사기를 사용하여 매트에 있는 물을 빼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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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수매트에는 15시간 이상 얼려둔 얼음팩을 함께 넣어주어야 합니다. 이 얼음팩은 파손되거나 열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스팀보이 쿨매트는 사용하기 시작한 후 30초에서 2분 안에 시원한 느낌을 줄 수 있었고, 매우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스팀보이 쿨매트 2주간 사용후기

스팀보이 쿨매트를 2주간 사용한 후기를 말씀드리자면, 외부 온도와 매트 온도의 차이로 인해 매트에는 약간의 물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원함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사용 환경이 매우 더운 집이었기 때문에 15시간 이상 얼려둔 얼음팩으로 약 30분에서 1시간 미만의 사용 시간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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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트 안에 있는 물이 더워지면서 냉수매트보다는 뜨겁게 느껴졌고 저는 1시간 정도 잠만 자고 물을 교체해야 할 것 같아서 더 이상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더운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사용 시간이 1시간 미만으로 짧아지고 매트 안의 물이 더 뜨거워져 냉수매트의 효과를 느끼기 어렵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서 방이 너무더워서 구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라며 저와 비슷한 상황에 처한 분들께서 스팀보이 냉수매트를 고려하고 있다면 이 후기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다만, 전기로 차갑게 해주는 전기 아이스매트와 같은 제품은 없는지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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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내돈내산으로 구입해서 사용한 후기이며 다른사람들 후기를 보니 여기에 1년정도 사용하고 난 뒤 곰팡이가 생긴 이슈가 엄청 많은것으로 보아 구입 후 한철만 사용해야 하느것으로 보입니다.

단 후기를 보니 제품워런티 A/S 및 고객응대는 잘해주느것으로 보이며 곰팡이가 생겨서 택배비만 내면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후기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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