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공무원 중 관리관은 국가에서 최상위의 행정직급으로, 일반적으로 고공단 ‘가’급에 해당합니다. 이 직위는 국장 위에 위치하며, 실장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흔히 국장은 가문의 영광이라고, 실장은 신의 은총이라고 불리며 내 의지와 능력만으로는 감히 올라갈 수 없는 직책으로 여겨집니다. 이는 사기업에서 전무, 부사장, 등기이사에 해당하는 위치로, 국장에서 실장으로 승진하는데는 약 5년 정도의 기간이 소요되며, 대부분 50대 중반이 넘어서야 이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 1급 공무원 특징 | 설명 |
|---|---|
| 전문성 | 한 분야에서 20~30년간의 경력을 쌓아온 전문성으로 학자들보다 우수하다고 인정받음 |
| 퇴직 후 관리장소 | 퇴직 후에도 기관장이나 차관으로 임명될 가능성이 높지만, 정치적 중립성 유지 어려움과 정치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음 |
| 급여 수준 | 고위 공무원 중에서는 높지 않지만, 안정적이고 국가의 중요한 정책 수립에 참여함 |
| 인사처리 | 정치적 중립성 유지 어려워 퇴직 후에는 퇴직장려 등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있음 |
현재 정부 전 부처를 통틀어 1급에 해당하는 공무원은 280여 명으로, 고위 공무원단 1500여 명 중 20%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로 특히 희소한 직책입니다. 이 직책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행정 공무원 시험을 통과하더라도 대부분이 50대 중반 이후에 이를 달성하게 되며, 행시를 패스한 사람 중 대다수는 실장까지만 오르고 커리어를 마감하게 됩니다.
참고 : 1급 공무원 종류 및 역할 대통령도 공무원일까?
1급 공무원의 승진 기간 비교
| 공무원 급 수 | 승진 기간 | 설명 |
|---|---|---|
| 9급 → 3급 | 약 35년 | 9급에서 3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에 포함 |
| 7급 → 3급 | 약 30년 | 7급에서 3급 이상 고위 공무원단에 포함 |
| 5급 → 1급 | 최소 28년 | 5급 행정고시 합격 후 1급까지 최소 28년 소요 |
1급으로의 승진은 기획재정부 5급 사무관이 4급 과장으로 승진하는 데도 평균 16년5개월, 4급 과장에서 3급 국장까지는 8년, 다시 3급 국장에서 1급까지는 3년5개월이 걸리는 등, 최소 3년에서 5년 정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통해 5급 행정고시에 합격하더라도 1급까지 올라가는 데 최소 28년의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1급 공무원들은 행정부의 핵심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으며, 기획조정실장이라는 중요한 직책에 오르게 됩니다. 이들은 각종 사업 집행권한을 가지고 있어 대기업에서는 등기이사급 정도로 비교될 수 있습니다. 또한, 1급 공무원은 국가 정책과 관련하여 무한한 권한을 행사하며, 대기업에서는 중요한 의사결정자로 비교된다고 합니다.
1급 공무원의 전문성은 높게 평가되며, 한 분야에서 20~30년간의 경력을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는 학자들보다 우수하다고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각종 사업 집행권한을 가지고 있어 특별한 전문성이 요구되며, 현 정부에서는 이런 전문 인력을 유치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사표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 직책 | 업무 |
|---|---|
| 국가 1급 | 자기 부처 정책 타당성 청와대, 국회, 다른 부처에 알리기, 예산안 편성 등 |
| 지방 1급 | 해당 시·도지사 보좌, 시·도 사무 총괄, 소속 공무원 감독 |
1급 공무원은 법적, 태생적 한계로 인해 퇴직 후에도 주의가 요구되며, 헌법상 신분을 보장받는 반면, 신분에 관계없이 면직, 휴직, 강임 등의 처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퇴직 후에도 고위 직책인 기관장이나 차관으로의 임명이 기대되지만, 정치적 중립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정치적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 항목 | 금액 |
|---|---|
| 직무급 | 연간 1080만원 |
| 직급보조비 | 연간 900만원 |
| 성과연봉 | 최고 1208만원까지 |
1급 공무원의 급여 수준은 민간기업에 비해 높지 않으며, 최근에는 고위 공무원단의 임금이 동결되었다고 합니다.
연간 1080만원의 직무급과 직급보조비 900만원을 받으며, 성과연봉으로 최대 1208만원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수준은 고위 공무원 기준급 상한액이 72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급여 항목 | 금액 |
|---|---|
| 기본급 | 5000만원 ~ 6000만원 |
| 성과연봉 | 최대 1208만원까지 |
| 총액 | 8000만원 ~ 9000만원 |
1급 공무원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해야 하면서도 정치적인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 특별한 위치에 있습니다.
퇴직 후에도 신분을 유지하기 어렵고, 정치권의 눈치를 살피는 상황에서도 공무원의 책임을 진다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공무원 세계에서 정점을 찍고 퇴직한다는 것이 큰 자랑거리와 비교할 수 없는 명예임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