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중요시 여기는 직업들이 많이들 계실텐데 그런분들은 데이터의 백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실텐데 하지만 하루에도 수십 개의 아이디어를 만들어 결과물을 저장해야 하는 디자이너나 마케팅 등 크리에이터 분들에게는 외장하드는 없어서는 안되는 제품으로서 외장하드를 사용하면서 될 수 있다면 데이터를 수시로 백업을 해주느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하드디스크 및 외장하드 수명 어느정도인지 그리고 데이터를 날라가게 되었을 경우 어떡해 해야하는지 고민인분들을 위해 기본적인 외장하드를 오랫동안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장하드 수명 사용시간 및 데이터복구 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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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나 외장하드등의 모든 부품에는 수명이라느게 존재하며 당연히 오래 사용할수록 내구성이 떨어져 망가지게 됩니다.
문제는 다른부품들은 수명이 다해 망가지면 교체하면 되지만 하드디스크나 외장하드,SSD,USB등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제품은 제품이 사망함과 동시에 데이터도 함께 날라가기 때문에 문제가 커집니다.
- 참고 : SLC,MLC,TLC 장점 및 수명
현재 1TB의 외장하드를 2년 사용 후 배드섹터가 발생해 무상교체 받았으며 이때 교체받은 1TB의 외장하드를 4년정도 사용후 또 사망했습니다.
이에 추가로 2TB의 외장하드를 구입 후 딱 2년이 되는해에 또 배드섹터가 발생해서 사망했으며 해당 데이터를 복구하는데 드는 비용 “30만원 + 외장하드 새로구입비용 10만원“이 들었네요
이를 보아 하드디스크의 사용시간이나 사용시 외장하드 안전제거 사용유무가 있겠지만 평일 내내 외장하드를 사용한다는 가정하에 2~3년의 외장하드 수명인거 같습니다.
추가로 하루에 가끔씩 사용할때만 꼽아 사용한다면 대략 5년정도의 수명이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신의 하드디스크의 사용시간 및 수명은 늘 체크하는것이 좋습니다.
외장하드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외장하드를 안전하게 오래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잘못된 상식이 있습니다.
외장하드 컴퓨터 후면 USB포트 사용권장
보통 외장하드는 빠르고 쉽게 사용하기 위해 컴퓨터에 전면뷰 USB포트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컴퓨터를 조립해보신분들이라면 전면의 USB포트에는 메인보드에서 나오는 매우 얇은 케이블로 이루어진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만큼 전면에 위치한 USB포트 및 사운드,마이크 포트의 경우 불안정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장하드의 경우 불안정한 전원공급시 섹터가 손상을 입어 데이터의 손실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면 USB포트가 아닌 후면에 위치한 USB포트를 사용하는것이 좋지만 만약 사용하기가 불편하다면 USB허브를 연결해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때 전원버튼이 있는걸 사용하면 전력관리에도 도움이 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외부의 충격을 받지 않도록 늘 외장하드 케이스를 씌우고 사용하는것을 추천합니다.
전원공급이 가능한 외장하드 사용권장
앞서 설명한 “전원공급 불안정“으로 인한 “배드섹터 발생“이 문제가 되는만큼 별도의 전원케이블이 없는 외장하드는 매우 불안정한 제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될수 있다면 전원공급이 가능한 외장하드를 사용하느것이 좋습니다.
사용하지 않을때는 “외장하드 안전제거“사용 후 분리

외장하드를 제거시 전원이 켜져있는 상태에서 외장하드를 분리하면 데이터를 읽는중 (회전)중에 갑자기 전원공급이 끊기게 됩니다.
놀이기구에서도 회전중에 갑자기 전원이 끊기면 기계가 고장나고 사람들이 다칠수 있는거처럼 자연스럽게 전력공급을 차단 후 케이블을 분리해야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을 경우 “안전제거“를 통해 분리하거나 “컴퓨터를 완전종료” 후 제거합니다.
참고 : 외장하드 안전제거 안될때 해결방법 참고 : 외장하드 SSD 수명관리 오랫동안 사용하는 방법 2탄
사용하면서 실수로 데이터를 삭제했지만 휴지통 비우기까지 해서 복구가 불가능 데이터라도 로우포맷을 하지 않았다면 어느정도 복구가 가능합니다.
아래 내용을 참고해보세요
2 thoughts on “하드디스크 외장하드 수명 데이터 안전하게 관리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