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면서 새로운 하드디스크나 SSD를 구입하고 이를 컴퓨터에 장착하는 경우, 이 디스크를 사용하려면 파티션 활성화해야 합니다. 또한,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러한 디스크를 내 컴퓨터에 표시하지 않도록 파티션을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파티션 설정과 관리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드디스크나 SSD의 파티션을 설정하려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윈도우를 부팅한 상태에서 “디스크 관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디스크 관리에서 파티션을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디스크를 사용하거나 사용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방법은 윈도우로부터 부팅되지 않는 상태에서 “MS DOS” 창에서 설정하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특히 부팅 문제가 발생한 경우에 유용하며, 파티션 상태를 변경하고 디스크를 활성화 또는 비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을 활성 파티션으로 설정하면 해당 파티션은 주 파티션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만 동작합니다. 다른 논리 드라이브의 경우에는 활성 파티션과는 별도로 동작하게 됩니다.
부팅 관련된 파티션, 특히 부트매니저가 위치한 파티션을 활성 파티션으로 변경할 경우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렇게 변경하면 시스템을 재시작할 때 “BOOTMGR IS MISSING“과 같은 에러 메시지가 표시될 수 있으며 부팅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디스크관리 파티션 활성화
하드디스크나 SSD의 파티션 설정과 관리는 컴퓨터 사용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디스크를 활성화하거나 비활성화하여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부팅과 관련된 파티션 설정 변경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실수로 부팅 에러를 유발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내PC“를 선택 후 마우스 우클릭 “관리“를 선택합니다.
왼쪽의 메뉴중 저장소 -> 디스크 관리를 선택합니다.
그럼 현재 장착된 하드디스크 및 SSD,외장하드등 모든 디스크가 표시되며 각각의 디스크에 대해 파티션을 나눈부분은 아래에 확인가능합니다.
여기서 파티션을 합치거나 파티션 삭제, 초기화를 하는 방법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SSD 하드디스크 파티션 설정 합치기 나누기 초기화 방법
윈도우10 GPT 보호파티션 삭제 초기화 설정
할당되지 않는 디스크의 경우 디스크 초기화를 통해 기본작업을 합니다.
파티션 활성화
파티션을 활성화 하고 싶은 부분을 선택 후 마우스 우 클릭 “파티션을 활성 파티션으로 표시“를 선택 하는 것으로 파티션이 활성화 됩니다.
그 외에도 포맷 및 드라이브 문자 변경도 이곳에서 가능합니다.
파티션 GPT MBR 변경 및 비활성화
파티션을 GPT 및 MBR로 변경하거나 비활성화 하기 위해서는 화면처럼 왼쪽에 있는 회색의 디스크 부분을 마우스 우클릭합니다.
- 동적 디스크로 변환 (GPT 파티션으로 변경)
- MBR 디스크로 변환 (Master Boot Record 파티션으로 변경)
그리고 하단에 “오프라인“버튼을 누르면 파티션이 비활성화됩니다.
이 오프라인 기능을 이용하면 외장하드 안전제거가 안될때 사용하면 좋습니다.
만약 윈도우 부팅이 되지 않는 상태라면 MS-DOS창에서 파티션을 초기화하거나 GPT <-> MBR 방식으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MS-DOS에서 GPT MBR 파티션 변경
- 파티션 상태를 확인하게 위해서 “디스크 파티션 도구“명령어인 “Diskpart“입력합니다.
- 디스크 목록을 보기 위해 “List Disk“를 입력하면 현재 장착된 하드디스크 및 SSD를 볼 수 있습니다.
파티션 초기화 삭제
- Select Disk 0 입력해 파티션을 선택합니다.
- CLean 입력 후 인테럴 눌러줍니다.
- 파티션내에 데이터를 우선 파티션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GPT MBR 파티션 변경
- 해당 파티션을 GPT로 변경하고 싶다면 “Convert GPT”
- 해당 파티션을 MBR로 변경하고 싶다면 “Convert MBR”
GPT 및 MBR로 원하는 파티션 변경 후 파티션 활성화를 진행합니다.
특징 | GPT 파티션 | MBR 파티션 |
---|---|---|
운영체제 지원 | 모든 최신 운영체제 지원 (Windows, macOS, Linux 등) | 주로 Windows와 일부 Linux 시스템에서 지원 |
최대 파티션 수 | 거의 무제한 | 4개 |
부팅 방식 | UEFI 및 Legacy BIOS 지원 | Legacy BIOS만 지원 |
부트로더 위치 | 각 파티션에 부트로더 저장 가능 | MBR에 부트로더 저장 |
보안 및 신뢰성 | 보안 기능, CRC 체크섬, 백업 테이블 | 덜 신뢰성 있음 |
파티션 크기 제한 | 2^64 섹터 (페타바이트 규모) | 2.2TB 제한 (2TB 이상은 지원 안 함) |
부트 로더 | GRUB, Windows Boot Manager 등 | Windows Boot Manager |
파티션 이름 및 GUID | 파티션마다 고유한 GUID | 없음 |
이상 윈도우 부팅이 되지 않을때 도스창에서 파티션을 변경하는 방법이였습니다.
이방법을 통해 윈도우10 설치시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없습니다. “오류가 발생시 파티션을 변경하는것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파티션을 관리하는 전통적인 파티션 구조로서 대부분의 시스템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용자가 널리 사용방식으로서 GPT 파티션 스타일은 디스크 파티션에 대한 새로운 표준입니다.
GUID로 파티션 구조를 정의합니다.
UEFI 표준의 일부이므로 UEFI 기반 시스템을 GPT 디스크에 설치해야합니다“
BOOTMGR IS MISSING 오류
“BOOTMGR IS MISSING” 오류는 Windows 부팅 매니저에 문제가 발생했거나 부트 섹터에 문제가 있는 경우 발생하는 오류로서 아래방법을 통해 해결이 가능합니다.
- 다른 컴퓨터에서 Windows 설치 미디어를 사용해 부팅 가능한 USB 드라이브 또는 DVD를 만듭니다.
-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고 BIOS 또는 UEFI 설정으로 들어가 부팅 순서를 USB 또는 DVD를 최우선 부팅 디바이스로 변경합니다.
- 부팅 가능한 USB 또는 DVD로 컴퓨터를 부팅하면 Windows 설치 화면이 나타납니다.
- 여기서 “컴퓨터 수리 옵션” 또는 “고급 옵션”을 선택합니다.
- “고급 옵션” 화면에서 “문제 해결” 또는 “고급 옵션”을 선택하고, “명령 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 명령 프롬프트에서 다음 명령어를 입력하여 부트레코드를 다시 작성합니다. 본 예제에서 C:는 윈도우 설치된 드라이브로 바꿔야 합니다.
bootrec /fixmbr
bootrec /fixboot
bootrec /rebuildbcd
명령어 실행 후에 나오는 메시지를 따라 진행하세요. 다시 부팅 매니저를 만들도록 요청되며 명령어 실행이 완료되면 컴퓨터를 다시 시작하고 부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확인합니다.
만약 이러한 단계를 따라도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Windows 설치 미디어를 사용하여 고급 복구 옵션을 선택하고 시스템 복원이나 컴퓨터 초기화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부팅 가능한 USB 또는 DVD를 사용해 Windows를 다시 설치하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단, 이 경우에는 데이터 백업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