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나 태블릿. 데스크탑 PC등 컴퓨터를 통해 무선으로 파일 및 링크 공유를 위한 MS Windows 11의 Nearby Sharing 기능 “윈도우11 근거리공유“을 사용할 수 없을 때 해결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윈도우11에서 제공하는 Nearby Sharing (근거리 공유) 기능은 Bluetooth와 Wi-Fi 또는 이더넷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파일과 링크를 무선으로 전송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으로서 근거리 공유 외에도 블루투스키보드나 블루투스마우스, 그외 인터넷 와이파이 및 무선 디스플레이 연결등을 하고자 할때 연결실패가 된다면 와이파이 및 블루투스 연결 그리고 파일공유 연결을 해제하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방화벽 포트를 해재합니다.
Nearby Sharing 근거리통신 기능이란?
Nearby Sharing은 Windows11에서 제공되는 근거리 통신 기능으로, 블루투스와 Wi-Fi를 사용하여 파일과 링크를 무선으로 주변 장치와 공유할 수 있으며 윈도우에서 Nearby Sharing 근거리통신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노트북 핸드폰 파일전송 근거리공유 방법
노트북에서 노트북으로 아니면 노트북에서 핸드폰으로 핸드폰에서 핸드폰으로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에서 지원하는 근거리공유 Nearby Sharing 통해 파일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블루투스오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해야 하기 때문에 데스크탑 pc의 경우 블루투스 동글이와 와이파이어댑터가 필요합니다.
핸드폰 근거리공유 파일전송 설정
안드로이드 기반의 핸드폰이라면 상단의 Nearby Share 활성화합니다.
그럼 내 기기 공개범위로 모든 사용자, 주소록, 내기기 중 선택해서 핸드폰을 무선으로 공유연결할 수 있습니다.
Nearby Share 사용으로 체크하고 데이터 사용설정을 모바일데이터, 와이파이, 오프라인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후 노트북에도 동일하게 근거리공유를 활성화해놓으면 노트북과 블루투스로 연결합니다.
핸드폰과 노트북이 근거리공유를 시도하면 핸드폰과 노트북에 각 장치의 연결 알림이 뜹니다.
윈도우11 노트북 근거리공유에서 페어링을 확인 후 핸드폰에서도 동일하게 페어링을 수락하면 핸드폰과 노트북이 무선으로 연결됩니다.
노트북에서도 블루투스 장치에서 연결이 된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핸드폰과 노트북을 파일전송이 아닌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하고 싶다면 휴대폰과 연결을 통해 무선 디스플레이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과 연결을 통해 전화걸기나 대화등을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모두 지원하며 자세한 내용을 아래 참고하세요
참고 : 윈도우10 휴대폰 무선연결 갤럭시 핸드폰 노트북 무선미러링
윈도우11 무선디스플레이 연결 – 노트북 모니터 연결
근거리공유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전송하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 후 공유탭을 선택합니다.
그럼 앞서 설정한 핸드폰이나 노트북과 근거리공유 장치를 찾아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파일 핸드폰 주고받기
다른방법으로는 블루투스 및 장치를 통해 블루투스를 통해 파일 주고받기를 선택합니다.
핸드폰으로 파일을 보낼것인지 반대로 파일을 받을것인지 선택합니다.
블루투스로 파일을 전송할 핸드폰 및 태블릿등을 선택합니다.
전송하고자 하는 파일을 선택 후 다음을 눌러줍니다.
그럼 노트북 블루투스로 핸드폰으로 영화나 파일 문서등을 공유해서 전송할 수 있습니다.
단 전송속도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용량이 큰 경우에는 데이터케이블로 연결해서 전송하거나 메일로 전송해서 받는것이 편한거 같습니다.
저전력(LE) 지원 Bluetooth 확인
노트북에서 Nearby Sharing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송수신 장치 모두 저에너지를 지원하는 Bluetooth 버전 4.0 이상이 필요하며 데스크탑의 경우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먼저 장치 관리자를 열어 Bluetooth 항목을 확인해야 합니다.
Bluetooth 장치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속성을 선택한 후, 속성 창에서 “Bluetooth 송수신 장치에서 저에너지 중앙 역할을 지원함“이라는 옵션이 true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호환되는 Bluetooth 장치가 없다면 저렴한 가격에 USB 방식의 Bluetooth 4.0 어댑터 “블루투스 동글이“를 구입하여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11 근거리공유 옵션 활성화
윈도우11 근거리 공유 기능은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야 하며, 모든 장치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설정되어야 하며 이는 윈도우11 기준이지만 윈도우10 근거리공유 활성화 방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참고 : 윈도우10 근거리공유 Nearby Sharing 설정 및 안될때
윈도우10 네트워크 공유폴더 연결 및 암호 설정 해제
Windows 설정 앱을 열어 “시스템 > 근거리 공유“로 이동한 후, “내 디바이스만” 또는 “주변의 모든 사람” 옵션을 선택하세요.
근거리 공유설정이 비활성화 되어 있따면 모든 활성화 시켜줍니다.
Windows11 Bluetooth 활성화
근거리 공유 기능을 활성화하면 Bluetooth 어댑터도 자동으로 활성화됩니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 Bluetooth가 활성화되어 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Windows 설정 앱에서 “Bluetooth 및 장치”를 클릭하고 “Bluetooth” 토글 스위치를 “켬”으로 변경하세요.
이후 Nearby Sharing 기능이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파일 공유를 다시 시도해 보세요.
Nearby Sharing 전송 속도 향상
근거리 공유 기능을 사용하면 파일 전송 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전송 속도가 느리다면 파일이 Bluetooth를 통해 전송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파일을 더 빠르게 전송하기 위해서는 두 장치가 동일한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해당 연결은 “개인 네트워크(Private)“로 설정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Windows 설정 앱에서 “네트워크 및 인터넷 > Wi-Fi or 이더넷“으로 이동하여 현재 연결된 네트워크 속성을 확인하고 “개인 네트워크”로 설정하세요.
또한 두 장치의 네트워크 번호(서브넷)가 동일한지 확인할 후 동일 네트워크에 속해 있다면 파일 전송이 더욱 원활해질 것입니다.
위의 방법들을 통해 윈도우11 Nearby Sharing 기능이 동작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 기능은 근처에 있는 장치와만 작동하기 때문에 파일을 공유하려는 컴퓨터가 가까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로 인해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Google에서 제공하는 Nearby Share 베타 앱을 설치하여 Windows 11 PC와 Android 장치 간에 파일 공유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