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플레시블 시장은 매우 관심이 많은 분야로 현재 스마트폰의 경우 삼성전자의 갤럭시폴드와 갤럭시플립이 전세계에서 가장 각광받고 있는 제품이지만 아직 노트북 시장은 그렇지 못한 상황으로서 현재 최초로 폴더블 노트북으로 출시한 브랜드는 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 제품으로서 이번 CES 2021에서 공개된 아수스 젠북 폴드보다는 아쉬운 스팩을 보여주지만 현재 구입 가능한 유일한 접히는 노트북이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습니다.
반으로 접히는 노트북은 특히 데스크탑과 노트북 그리고 태블릿까지 다양한 형태로 이용가능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보다 더 많은 특장점이 있다고 생각이 들지만 아쉬운점은 엄청난 금액과 함께 스타일러스와 키보드를 포함하지 않고 출시한 금액이 무려 300만원이라는 점입니다.
접히진 않지만 태블릿으로 출시한 인텔11세대 i7 HP Envy X360 모델의 2배 이상의 가격이라는점에서 놀랄 수 밖에 없으며 기본적으로 장점 및 단점을 알아보겠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 장단점
장점
접이식 디스플레이
아름다운 디자인과 내구성
생생한 2K OLED 디스플레이
단점
나쁜 배터리 수명
키보드와 터치패드 크기
기본가격 300만원
폴더블 접는 노트북은 다양한 활용성을 보이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으로 접히는 디스플레이는 때로는 노트북과 태블릿으로 사용하며 때로는 책을 보느것과 같은 이북과 같은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 사이즈는 9.3 x 6.23 x 1.09 인치의 사이즈입니다.
그 외에도 키보드의 접히는 힌지 안에는 스타일러스 펜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이동중이나 전시회, 컨퍼런스 회의에서도 멋스럽게 가지고 다니기 좋습니다.
추가로 가죽커버를 사용하면 레노버 씽크패드 X1 폴드가 스크레치나 망가지는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이러한 고가의 플렉시블 노트북의 내구성은 자사 MIL-STD 810H 테스트를 걸쳐 먼지나 극한의 온도 그 외 기계적 충격에 대한 내구성을 높였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 폴드 성능
구분 | 사양 |
---|---|
노트북 타입 | 탈착식 2-in-1 |
프로세서 | 인텔 코어 i5-L16G7 |
프로세서 속도 | 1.4GHz |
RAM | 8GB |
부팅 드라이브 유형 | SSD |
내장스토리지 | 256GB |
화면 크기 | 13.3인치 |
기본 디스플레이 해상도 | 2048 X 1536 |
터치 스크린 | 가능 |
패널 기술 | OLED |
변수 새로 고침 지원 | 없음 |
화면 새로 고침 빈도 | 60Hz |
그래픽 프로세서 | 인텔 UHD 그래픽 |
무선 네트워킹 | 4G, 802.11ax, 블루투스, 5G |
치수(HWD) | 0.45 x 11.8 x 9.3인치 |
무게 | 2.2파운드 |
운영 체제 | 윈도우 10 |
배터리 수명 | 8시간 |
레노버 씽크패드 폴더의 디스플레이는 2048 x 1536 해상도의 13.3인치 OLED를 장착했으며 4:3 가로 세로 비율로는 흔치 않지만 기존 레노버 씽크패드 X1 카본의 16:9에 비해 상당히 넉넉한 느낌을 줍니다.
이렇게 접히는 디스플레이의 경우 접고 펼쳤을때 앱의 멀티태스킹 호환이 레노버 폴드의 경우 구글크롬등을 여러개 뛰워도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슈를 꺼내는 이유는 초기 폴더블폰의 문제였던 젤리스크롤(화면 한쪽이 다른 쪽보다 화소를 빠르게 바꿀 수 있는 곳)도 눈에 띄지 않기 때문이며 이 패널은 sRGB 색역량의 100%, Adobe RGB의 100% 및 DCI-P3의 95%를 재현합니다.
도크 아이콘도 컬러로 터질 정도로 비디오와 영화를 감상하기에 좋으며 폴드로 중앙힌지를 이용해 텐트모양으로 접을 수 있으며 이때 냉각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레노버 X1 폴드는 위에서부터 부분적으로 접힙니다.
화면 아래에는 화면의 주름과 거품을 방지하기 위한 “여러 층의 기계적 지지대“가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최대 밝기에서 289니트로서 실내 작업에는 문제가 없지만 고가의 비지니스 모델의 노트북의 경우 1,000니트의 밝기를 제공하면서 레노버 X1 폴드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는 밝기성능은 나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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