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윈도우10과 윈도우11 설치 과정에서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있습니다’라는 오류 메시지를 만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기존 하드디스크를 그대로 활용하거나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할 때, 파티션 형식이 기존의 MBR 방식으로 되어 있을 경우 GPT를 요구하는 시스템과 충돌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문제는 단순히 윈도우 뿐 아니라 맥북의 macOS 설치, 윈도우7·윈도우8 설치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파티션 테이블 불일치 문제는 설치하려는 운영체제의 부팅 방식(UEFI 또는 Legacy BIOS)에 따라 발생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디스크의 파티션 형식을 변경하거나 운영체제 요구사항에 맞는 설정을 적용해야 정상적으로 설치가 가능합니다.
| 원인 | 설명 | 해결 방법 |
|---|---|---|
| 디스크 파티션 테이블 형식 불일치 | 디스크가 MBR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UEFI 기반 시스템은 GPT를 요구함 | 디스크를 GPT로 변환 후 설치 진행 |
| 설치하려는 운영체제의 요구사항 불일치 | 최신 윈도우11, UEFI 시스템은 GPT 필수, MBR은 부팅 불가 | BIOS에서 부팅 모드 확인 후 파티션 형식 일치 |
| 기존 파티션 변경 시 오류 | 파티션 변경 도중 시스템과 파티션 형식이 충돌 | Diskpart, mbr2gpt 등 시스템 도구로 변환 |
| 운영체제 설치 이력 문제 | 이전 운영체제 설치 이력으로 파티션 테이블 혼합 상태 | 기존 파티션 모두 삭제 후 새 파티션 생성 |
| 대용량 하드디스크 사용 | 2TB 이상 디스크는 MBR로 인식 불가 | GPT로 파티션 변환하여 전체 용량 활용 |
윈도우10 설치 파티션 오류
- 중요한 데이터 백업: 먼저 해당 디스크에 있는 모든 중요한 데이터를 백업하세요. 파티션 테이블을 변경하는 작업은 데이터 손실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백업이 필요합니다.
- 부팅 가능한 USB 또는 DVD 만들기: 설치하려는 운영 체제의 부팅 가능한 USB 또는 DVD를 만듭니다. 이 부팅 가능한 미디어를 사용하여 컴퓨터를 부팅합니다.
- 설치 윈도우의 파티션 형식 변경
- 부팅 가능한 미디어를 통해 컴퓨터를 부팅한 후, 설치 프로세스를 시작합니다.
- 설치 윈도우에서 파티션을 선택할 때 “고급 옵션” 또는 “파티션 구성”을 선택합니다.
- 현재 MBR로 설정된 파티션을 선택한 후 삭제하거나, 새로운 파티션을 생성합니다.
- 새로운 파티션을 생성할 때 파티션 테이블 형식을 GPT (GUID Partition Table)로 선택합니다. GPT는 더 최신의 파티션 테이블 형식으로, 더 많은 용량을 지원하고 보안 및 복구 기능이 향상되어 있습니다.
- 파티션을 GPT로 설정한 후 설치를 계속합니다.
- 운영 체제 설치: 파티션 테이블을 GPT로 변경한 후에는 운영 체제를 정상적으로 설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해당 운영 체제의 설치 과정을 따릅니다.
‘이 디스크에 Window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있습니다. EFI 시스템에서는 GPT 디스크에만 Windows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설치 오류
윈도우10에서 설치하고자 하는 드라이브를 선택하게 되면 윈도우10 설치를 위해서는 “파티션“을 “GPT“방식으로 변경해야 설치가 진행된다고합니다.
이렇게 뜬다느것은 현재 파티션이 MBR 방식이기 때문에 GPT형식으로 변경해야합니다.
MBR & GPT 파티션
MBR 파티션은 “마스터 부트 레코드“를 나타내고 GPT는 “GUID 파티션 테이블“이라고 합니다.
| 디스크 파티션을 관리하는 전통적인 파티션 구조로서 대부분의 시스템과의 호환성으로 인해 대다수의 사용자가 널리 사용방식으로서 GPT 파티션 스타일은 디스크 파티션에 대한 새로운 표준입니다. GUID로 파티션 구조를 정의합니다. UEFI 표준의 일부이므로 UEFI 기반 시스템을 GPT 디스크에 설치해야합니다. |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있습니다.
윈도우를 설치하다 보면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있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면서 설치가 진행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 오류는 주로 컴퓨터의 바이오스 설정과 디스크 파티션 형식이 서로 맞지 않을 때 발생합니다. 조금 더 쉽게 풀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설정이 중요합니다. 컴퓨터는 부팅 방식을 두 가지로 나눕니다.
오래된 방식인 Legacy BIOS와 최신 방식인 UEFI인데요, Legacy 모드에서는 MBR 방식의 파티션이 필요하고, UEFI 모드에서는 GPT 방식의 파티션이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가 맞지 않으면 윈도우 설치 중에 오류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 하나 중요한 부분은 부트로더입니다. 컴퓨터가 켜질 때 어떤 운영체제를 실행할지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데, 부트로더 역시 바이오스 설정과 파티션 방식에 영향을 받습니다. 따라서 부트로더가 제대로 작동하려면 바이오스와 디스크 파티션이 서로 호환되어야 합니다.
최근에는 대용량 하드디스크 사용이 보편화되면서 이런 문제가 더 자주 발생합니다. 3TB 이상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GPT 파티션과 UEFI 모드가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디스크 전체 용량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설치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이 오류를 해결하려면 먼저 바이오스에서 현재 부팅 모드가 무엇으로 설정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그 다음, 디스크 파티션 형식을 해당 부팅 모드에 맞게 MBR에서 GPT로 바꾸거나 그 반대로 조정해주면 정상적으로 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파티션 방식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윈도우10 및 윈도우8,윈도우7등의 설치화면에서 “단축키 Shft + F10“을 눌러 “명령프롬프트“를 실행합니다.
- 현재 파티션 상태를 확인하게 위해서 “디스크 파티션 도구“명령어인 “Diskpart“입력합니다.
- 이후 디스크 목록을 보기 위해 “List Disk“를 입력하면 현재 장착된 하드디스크 및 SSD를 볼 수 있습니다.
- 그리고 현재 디스크0번의 디스크를 GPT 파티션으로 변경해서 윈도우를 설치하고자 한다는 가정하에 진행합니다.
파티션 초기화
- Select Disk 0 입력해 파티션을 선택합니다.
- Ceean 입력해 파티션내에 데이터를 우선 파티션 초기화를 진행합니다.
GPT MBR 파티션 변경
해당 파티션을 GPT로 변경하고 싶다면
- GPT 변환
해당 파티션을 MBR로 변경하고 싶다면
- MBR 변환
입력해줍니다.
그럼 해당 파티션 디스크가 해당형식으로 변환되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바로 파티션이 GPT로 변경이 되지 않는다면 MBR로 한번 파티션을 변경 후 GPT로 다시 변경해보는것을 추천합니다.
| 특징 | GPT 파티션 | MBR 파티션 |
|---|---|---|
| 운영체제 지원 | 모든 최신 운영체제 지원 (Windows, macOS, Linux 등) | 주로 Windows와 일부 Linux 시스템에서 지원 |
| 최대 파티션 수 | 거의 무제한 | 4개 |
| 부팅 방식 | UEFI 및 Legacy BIOS 지원 | Legacy BIOS만 지원 |
| 부트로더 위치 | 각 파티션에 부트로더 저장 가능 | MBR에 부트로더 저장 |
| 보안 및 신뢰성 | 보안 기능, CRC 체크섬, 백업 테이블 | 덜 신뢰성 있음 |
| 파티션 크기 제한 | 2^64 섹터 (페타바이트 규모) | 2.2TB 제한 (2TB 이상은 지원 안 함) |
| 부트 로더 | GRUB, Windows Boot Manager 등 | Windows Boot Manager |
| 파티션 이름 및 GUID | 파티션마다 고유한 GUID | 없음 |
이것으로 윈도우7및 윈도우8.윈도우10등을 설치시 설치드라이브를 선택시 “선택한 디스크에 MBR 파티션 테이블이 없습니다. “발생하는 파티션 드라이브 오류 해결방법이였습니다.
원하는 파티션으로 변경되었다면 “exit” 명령어 입력하면 명령프롬프트 창이 꺼지며 이후 윈도우 설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이렇게 하드디스크등을 처음 구입한 뒤에는 기존에 파티션을 설정을 해주느것이 좋으며 윈도우 기능외에도 파티션 매지션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쉽게 디스크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
FAQ
GPT와 MBR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GPT는 최신 표준으로 훨씬 큰 저장 용량 지원, 파티션 개수 제한 없음, 복구 데이터 백업 기능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면 MBR은 오래된 방식으로 2TB 이상의 디스크를 온전히 사용할 수 없고 최대 4개의 기본 파티션만 생성 가능합니다. 윈도우10 이상, UEFI 부팅 시스템에서는 대부분 GPT를 권장합니다.
윈도우 설치 중 GPT로 변환할 때 데이터가 삭제되나요?
네. 파티션 테이블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존 데이터가 모두 삭제됩니다. 변환 전 반드시 중요한 데이터는 별도로 백업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파티션 변경은 시스템 수준에서 디스크를 초기화하는 작업이기 때문입니다.
Diskpart를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어떻게 하나요?
Diskpart 사용이 어려울 경우, 윈도우 설치 USB로 부팅 후 설치화면에서 드라이브 선택 단계에서 파티션을 삭제하고 새로 만들기를 통해 자동으로 GPT 파티션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는 외부 프로그램인 MiniTool Partition Wizard나 EaseUS Partition Master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BIOS에서 UEFI와 Legacy를 어떻게 확인하나요?
PC를 켤 때 DEL, F2, F12 등의 키를 눌러 BIOS로 진입합니다. 부팅 설정 항목에서 부팅 모드가 UEFI인지 Legacy인지 확인할 수 있으며, 대부분 최신 메인보드는 이 둘을 선택하거나 둘 다 활성화하는 옵션을 제공합니다.
윈도우10과 윈도우11은 모두 GPT가 필요한가요?
윈도우10은 UEFI 기반 시스템일 경우 GPT가 권장되며, 윈도우11은 설치 요구사항으로 UEFI 및 GPT를 필수로 요구합니다. TPM 2.0, 보안부팅 등이 기본 탑재된 시스템에서 GPT 파티션이 설치 전제 조건입니다.
MBR → GPT 변환을 데이터 손실 없이 할 수 있나요?
윈도우10 이상에서는 mbr2gpt라는 명령어 도구를 통해 일부 조건에서 데이터 손실 없이 MBR을 GPT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변환 전 디스크 오류 검사와 백업을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파티션 테이블 오류가 자주 발생하는 원인은 무엇인가요?
디스크 교체 후 파티션 구성이 초기화되지 않거나, BIOS 설정 변경, USB 부팅디스크 생성 오류, 이전 운영체제와의 충돌 등이 원인입니다. 특히 복제된 디스크를 사용할 때 이 오류가 자주 발생합니다.
3TB 이상 하드디스크에서 자주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MBR 방식은 2.2TB까지만 정상 인식이 가능하며, 그 이상 용량에서는 비정상 파티션 오류가 발생합니다. 반드시 UEFI 부팅 환경과 GPT 파티션으로 설정해야 3TB 이상 용량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Mac에서 Boot Camp로 윈도우 설치 시 파티션 오류가 발생하는 이유는?
Mac의 경우 macOS 기본 파티션이 GPT 방식이며, Boot Camp 지원 프로그램이 파티션을 자동으로 관리합니다. 수동으로 파티션을 조작하거나 Windows 설치 USB를 별도로 만들 경우 파티션 충돌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파티션 프로그램을 쓰면 윈도우 내장 도구보다 안전한가요?
전문 파티션 프로그램은 인터페이스가 더 친절하고 복구 기능이 강화되어 있어 초보자에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시스템 파티션 변경 시에는 언제나 위험이 따르므로 충분한 백업 후 진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