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는 없지만 해외의 경우 애플케어 플러스를 다달이 결제하는 구독형이 존재합니다.
종전까지는 구독형은 24개월을 구독 할 경우 2년짜리 한 번에 결제하는 것보다 가격이 비싸서, 1년마다 폰 바꾸는 사람에게나 메리트가 있었으며 아이폰을 팔 때 해지하면 되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애플케어의 정책이 구입일 기준 2년간 총 두 번의 리퍼나 수리를 받을 수 있던 것에서, 케어 플러스 구입일 기준 12개월마다 2번의 수리 또는 리퍼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바뀌면서 구독형 애플케어 플러스 이용자에게 추가적인 이득이 생겼습니다.
AppleCare Plus 구독형의 경우 24개월을 전부 구독하고 보증이 만료된 후, 그 다음날 애플에서 사용자에게 케어 플러스를 추가로 더 구독을 하고 싶은지 의견을 물어 옵니다. 기기를 처음 새로 산 것과 같이 60일의 가입 기간이 주어집니다.
애플케어 플러스 구독형 가입신청
등록된 기기의 설정 -> 일반 ->정보 -> AppleCare+
본인이 추가구독을 신청해야 하며, 신청과 동시에 새로운 AppleCare Plus가 적용이 됩니다
(리퍼나 수리 12개월 2회분이 바로 충전)
제가 해외에서 살다가 한국에 들어오면서 가져온 아이폰으로 리퍼를 받다가 알게된 사실로서 애플케어 플러스 보증기간이 끝났는데 보증을 연장 할것인지 팝업 뜨는 게 이상해서, 이게 정말로 보증이 다시 적용된 건지 한국 애플의 케어플러스 정책 담당 부서 쪽에 질문을 했었는데요, 한국 쪽 담당자도 처음 들어보는 부분이라고 본사 쪽으로 연락을 했다고 합니다.
본사 쪽에서 답변은 구독형 모델이 월별 가격이 비싼 대신 추가 구독이 가능한 게 메리트라는 것이 애플 본사 피셜입니다.
애플 제품을 한번 구입 후 오래 사용하실 경우에 비용이 조금 더 나가더라도, 해외 AppleCare Plus 구독형을 가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애플케어 가입 및 환불참고
자주 묻는 질문 (FAQ)
AppleCare Plus 구독형은 어떻게 다른가요?
AppleCare+ 구독형은 매월 자동 결제되는 방식으로, 기본 24개월 이후에도 사용자가 원할 경우 보증을 연장하여 계속 유지할 수 있습니다.
2025년 현재는 12개월 단위로 수리/리퍼 최대 2회라는 정책으로 변경되어, 단기 교체 수요가 있는 사용자에게 유리합니다.
기존 일시불 결제형은 2년 보장 후 자동 종료되는 반면, 구독형은 만료 후 갱신 선택이 가능한 점이 큰 차이입니다.
AppleCare Plus 구독형은 자동 연장되나요?
아니요. 24개월이 지나면 자동 연장이 되지 않고, 애플에서 사용자에게 ‘연장 여부’를 묻는 알림이 발송됩니다.
이때 사용자가 수락하면 다시 60일의 가입 기간 내 새 구독이 시작되고, 보증도 초기화되어 새로 시작됩니다.
AppleCare+ 구독형은 한국에서도 이용 가능한가요?
현재 한국에서는 AppleCare+ 구독형이 공식적으로 제공되지 않습니다.
다만, 해외에서 구입한 아이폰에 구독형을 등록한 상태로 국내에 입국해 사용하는 경우, 국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도 동일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결제는 해외 계정 및 결제 수단으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구독형 AppleCare+는 리퍼 및 수리를 몇 번 받을 수 있나요?
정책 변경으로 인해 현재는 12개월 단위로 리퍼 또는 수리 2회까지 가능하며, 1건당 소액의 본인 부담금(예: 디스플레이 수리 3만 원대)이 발생합니다.
이전처럼 2년 기준 2회가 아닌, 1년마다 2회로 누적 리퍼 횟수도 늘어나는 구조이기 때문에 장기 사용자에게는 더욱 유리합니다.
AppleCare+ 구독형 환불은 어떻게 하나요?
구독형은 월 단위 자동 결제이기 때문에 해지를 원할 경우 ‘설정 > Apple ID > 구독’ 메뉴에서 직접 해지 신청해야 하며, 해지하면 다음 청구부터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이미 결제된 해당 월 요금은 환불되지 않으며,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한 달 단위로 처리됩니다.
AppleCare+ 보증이 끝났는데 왜 다시 연장 알림이 뜨나요?
AppleCare+ 구독형의 경우 보증 만료 후 60일 내에 연장 신청이 가능한 제도가 존재합니다. 이때 팝업이나 이메일 알림으로 보증을 계속 유지할지 확인하는 절차가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기기를 새로 사지 않고도 동일한 기기에 대한 AppleCare+를 갱신할 수 있습니다.
AppleCare+ 구독형을 중간에 해지하면 다시 가입할 수 있나요?
해지 후에는 남은 보증은 소멸되며, 이후 동일 기기로 재가입은 불가능합니다.
단, 만료 후 60일 이내에 애플이 발송하는 연장 요청을 수락하면 새롭게 갱신되어 연속 보장이 가능합니다.
해외에서 등록한 AppleCare+ 구독형, 국내 서비스센터에서도 적용되나요?
적용 가능합니다.
글로벌 워런티 정책에 따라 해외 구입 제품이라도 AppleCare+ 구독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국내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에서 동일 조건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일부 모델이나 국가 전용 에디션(예: 중국 전용 모델)은 부품 수급 문제로 예외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서비스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