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손목형 심박계 측정이 과연정확할까? 라는 주제로 샤오미 미밴드3 의 심박센서의 성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이 외에도 그전에 삼성의 기어핏2 와 다른 7만원대의 중소기업 제품을 사용했었습니다.
우선 두 제품모두 일상용도로 사용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지만 심각한 배터리 소모율을 보여서 얼마 사용하지 않고 판매를 했엇는데요 미밴드3 경우 배터리가 오래가서 일상용도로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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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형 심박계 심박센서 정확도?
그런데 과연 이러한 손목으로 재는 심박센서가 정확할까요?
우선 결론적으로는 심박은 심장에서 뛰기 때문에 심장으로 심박을 재는것이 제일 오차가 적습니다.
하지만 이또한도 옷이나 바람이 부는등으로 오차가 크게 작동하는 만큼 손목으로 재는것은 절대 믿을수 없다 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사용하던 두 제품도 전혀 맞지 않았는데요 그러다 이번에 와후에서 출시된 손목이 아닌 암밴드타입의 티커핏 심박계가 출시되었느데 이 제품은 심장에서 재는것과 거의 동일한 퀄리티를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시계중에서는 최근 출시된 갤럭시워치4가 생각보다 라이딩 시 한 90%정도 정확도를 보여주고 가격적으로도 괜찮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샤오미 미밴드3 심박센서
기본적으로 현재 제 최고 심박은 202이며 일반적으로 운동시 유산소존은 160정도가 평균 심박입니다.
조금 빡시게 훈련한다 치면 무산소존이 180전후입니다
그랬을대 최대심박수 110에 치소심박수 47 평균 심박수 63으로 평균적인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렇다면 운동을 할시 과연 맞을까요?
우선 모드설정 없이 그냥 착용시 운동을 했습니다.
최고심박 190이상을 찍고 160이상의 운동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밴드에서는 최고심박이 110전후로 전혀 그래프의 차이를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MIFIT 에서 제공하는 운동모드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운동모드를 사용하게 되면 기존이 변동이 없던 심박부분이 눈에 뛰게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각각에 대한 실시간 심박정보와 함께 핸드폰 GPS를 이용한 업힐과 다운힐 평지를 분석해줍니다.
하지만 그정도일 뿐이지 손목으로 재는부분은 평균적으로 140이하의 평균심박으로 제 유산소존보다도 월등히 떨어지느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정확한 심박과 샤오미 손목심박 두가지를 비교해 데이터를 얻는데는 오차가 너무 크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손목형 밴드만을 이용한 데이터를 가지고 운동을 한다면 그 기준으로 운동을 하는것도 나쁘진 않겠지만 최고라고 말하긴 부족한거 같습니다.
거리비교는 핸드폰의 GPS를 이용하는것이기 때문에 별 의미는 없지만 거리값은 정확하게 나옵니다.
손목형 밴드는 오차가 크며 미밴드 또한 동일하다 판단되며 특히 손목이 많이 움직이는 운동에는 더욱 맞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고가의 가민피닉스3의 경우는 반응은 가슴형 심박계보다 조금 늦지만 정확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이 100만원이 넘기 때문에 쉽게 구입할 수 없는 제품이겠죠
손목형 심박계 최종평가
- 저렴한 가격에 일상생활 측정에는 최적
- 가슴형 심박계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가지 데이터를 비교하는것은 비추천
- 하지만 저렴한 가격에 손목형 심박계만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운동하겠다면 나쁘지 않음
추가로 손목형 미밴드의 정보를 자전거 사이클링 컴퓨터인 가민에 연동하여 보는것에 문의가 있는데 미밴드의 경우 블루투스이고 가민은 ANT를 제공하기 때문에 함께 호환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순토 스파르탄과 같은 시계들도 가민과 연동이 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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