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수당 남은 일수 계산 및 미지급 신고방법 – 연차 월차 차이

직장인이라면 연말연시가 다가올수록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연차수당’입니다.

특히 2025년 기준으로 개정된 근로기준법은 연차 산정 방식과 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 지급 조건 등을 더욱 명확히 규정하고 있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분들이 “남은 연차는 어떻게 계산하지?”, “연차수당을 못 받으면 어떻게 해야 하지?”와 같은 실질적인 고민을 하게 되죠.

요즘은 연차계산기나 자동 산정 툴을 통해 간편하게 계산할 수 있지만, 제일 중요한 건 노동법상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활용하는 것입니다. 회사마다 제도 운영 방식이 다르기도 하고, 미지급된 연차수당을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사례도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연차수당 계산법부터 미지급 신고 방법, 그리고 2025년 최신 법 개정 사항까지 직장인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하나하나 짚어보겠습니다.

특히 연차와 월차의 차이, 유급휴가 기준, 근속 연수별 휴가 일수 변화 등을 표로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겁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2025년 연차수당 관련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죠.

노동법 연차 월차 차이

항목연차월차
정의근로자가 근무한 기간에 따라 부여근로자가 근무한 한 달에 부여
적용 대상모든 근로자모든 근로자
부여 시기근무 시작 후 경과한 시간에 따라 부여각 근무월이 끝날 때 부여
적용 법령근로기준법근로기준법
부여 기준일정 근무 기간 달성 시 부여매 월 1일에 1일분 부여
누적 가능 여부누적 가능누적 불가능
사용 기한부여 후 1년 내 사용 요구부여 월에만 사용 가능
사용 용도연차휴가, 육아휴직, 출산휴가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가능주로 연차휴가로 사용
사용 요청 기한사용하려는 휴가 전에 사용 요청 필요월차는 해당 월에만 사용 가능하므로 별도 요청 불필요
연차와 월차 차이

연차와 월차에 대해 좀 더 상세히 설명해보겠습니다.

연차는 노동법에 따라 5인 이상의 근로자가 일하는 회사에서 의무적으로 발생하는 혜택입니다.

구분5인 미만 사업장5인 이상 사업장
근로기준법 연차휴가 적용적용되지 않음 (연차휴가 부여 의무 없음)근로기준법 제60조 적용 (연차휴가 의무 부여)
연차수당 지급 의무법적 의무 없음 (사규·근로계약서 명시 시 지급 가능)미사용 연차에 대한 수당 지급 의무 존재
1년 미만 근로자연차 발생 의무 없음 (사내 규정에 따라 지급 가능)1개월 개근 시 1일의 연차휴가 발생
근속 1년 이상 근로자연차휴가 법정 발생 없음연간 15일 연차휴가 부여
휴가 수당 산정사규·계약서 기준에 따름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정
기타 근로기준법 적용연차, 퇴직금 등 일부 법 조항 미적용근로기준법 대부분 조항 적용

이 혜택은 근로자의 근무 기간에 따라 부여되며, 일반적으로 입사한 지 2년이 경과한 후부터 적용되며 연차는 근로자가 자신의 휴가 일정을 스스로 정하고 쉴 수 있도록 노동법으로 보장합니다. 이것은 근로자들이 업무와 개인 생활을 균형 있게 유지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근로자 권리입니다.

만약 근로자가 연차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회사는 연차수당을 근로자에게 지급할 의무가 있습니다.

연차수당은 근로자의 기간에 따라 계산되며, 이를 지급하지 않는 경우 회사는 법적으로 처벌될 수 있기 때문에 회사는 근로자의 연차 권리를 존중하고 지원해야 합니다.

월차는 연차와는 다르게, 달마다 주어지는 휴가 혜택입니다.

2003년의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주 40시간 근로제가 도입되면서 월차는 폐지되었습니다.

주간 근무시간월 기준 근무시간통상 시급 (기본급 ÷ 월시간)1일 연차수당 (8시간 기준)
40시간209시간약 9,569원76,552원
44시간226시간약 8,850원70,800원
52시간243시간약 8,230원65,840원

하지만 일부 회사는 회사 운영 방침에 따라 연차 외에도 월차를 별도로 시행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경우 월차는 회사의 정책에 따라 근로자에게 부여되며, 일반적으로 연차와 다른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즉 연차와 월차는 근로자의 휴가 및 휴식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제도로서 중요하며 이러한 권리와 혜택은 근로자의 생활과 업무의 균형을 유지하고, 근로자의 안녕과 생산성을 증진시키는 데 기여합니다. 따라서 근로자와 회사는 이러한 혜택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준수해야 합니다.

근로기준법 연차수당 지급기준 유급휴가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근로자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유급휴가 규정이 적용됩니다

  1. 근로자는 1년 동안 근무한 시간 중 80% 이상을 출근한 경우, 15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그러나 근로자가 근속년수가 1년 미만이거나 1년 동안 출근율이 80% 미만이라면, 1개월 동안 개근하면 1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개근 보상 형태로 근로자를 장려하는 정책입니다.
  3. 최초 1년간 근로에 대한 유급휴가 지급 시, 보통 15일이 지급됩니다. 그러나 근로자가 이미 휴가를 사용한 경우, 사용한 휴가 일수를 15일에서 뺀 나머지만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을 통해 사업장은 근로자들에게 근로와 휴가의 균형을 유지하고, 개근을 장려함으로써 근로자의 휴식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연차수당 일수 계산방법

휴가 혜택설명
80% 이상 출근 시 15일의 유급휴가근로자가 1년 동안 근무한 시간 중 80% 이상을 출근한 경우,
15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음.
근로자의 근무성적을 고려하여 휴가 혜택을 제공하는 조항.
1개월 개근 시 1일 추가 휴가근로자가 근속년수가 1년 미만이거나 1년 동안 출근율이 80% 미만인 경우,
1개월 동안 개근하면 1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음.
개근을 장려하여 출근 의지를 높임.
3년 이상 근로자에 대한 추가 휴가3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한 근로자에게는 1년을 초과하는 계속 근로 연수마다 1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지급해야 함.
오랜 기간 동안의 충성을 장려함.
휴가 기간에 대한 임금 지급근로자가 휴가를 청구한 시기에 회사는 휴가 기간 동안의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지급해야 함.
휴가 중에도 임금을 유지하고 생활비를 보장하는 조치.
휴가 시기의 변경 가능성회사의 사업 운영에 지장을 주지 않는 선에서, 근로자가 요구한 휴가 시기를 변경 가능.\
회사의 경영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
휴가 사용 기간근로자는 휴가를 1년 내에 사용해야 함.
그렇지 않으면 휴가 권리가 소멸됨.
근로자가 권리를 적시에 행사하도록 장려하는 조항.

근로시간 주 44시간 기준인 경우

  1. 1년 만근 시 10일, 9할 이상 근무시 8일 (월차 휴가 있음)
  2. 1년 근속 할수록 휴가 1일 추가
  3. 20일 초과시 금전 보상 가능
  4. 1년 이상 근무자에게 부여

근로시간 주 40시간 기준인 경우

  1. 1년  근속시 마다 연차 15일 (월차 휴가 없음)
  2. 근속 2년시 가산 휴가 1일 (25일 상한)
  3. 1년 미만자 (1년 8할 미만 출근자 포함) 1월 만근시마다 1일 발생 (월차 휴가적 성격의 연차휴가)
  4. 휴가 사용촉진 제도 : 휴가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 휴가사용 촉진

근로자의 유급휴가와 관련된 이러한 규정은 근로자의 권리와 회사의 의무를 균형 있게 고려하며, 근로자의 휴식과 안녕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규정입니다. 회사와 근로자는 이러한 규정을 충실히 이행하고 준수하여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향상시켜야 합니다.

구분 연차 휴가부여 
1년 미만 근속한 자 1월간 개근시 1일의 휴급휴가 부여   단 월간 사용한 일수는 1년이 되는 시점에 발생하는 연차휴가 일수에서 차감 
1년 이상 근속한 자최초 1년간의 근로에 대해 15일의 연차휴가가 발생하고 2년마다 1일의 추가 연차 휴가발생 (총 25일 한도)   단 월간 사용한 휴가일수는 총 휴가일수에서 차감 
연차수당 지급기준 및 휴가기준

근속년수 별 연차 휴가 일수증가

근속 년 수  1년2년 3년4년 5년6년 7년8년 9년10년15년20년 
연차 휴가   일수 1515 1616 17 17 18 18 19 19 20 20 
연차에 따른 휴가일수

근속 년수에 따른 연차 휴가 일수의 증가 및 최대 연차 휴가 일수에 대한 규정은 근로자의 경력과 기여를 고려하여 휴가 혜택을 부여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이 규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근속 년수에 따른 연차 휴가 일수 증가: 근로자가 회사에서 근무한 년수에 따라 연차 휴가 일수가 늘어납니다. 일반적으로 2년에 1일씩 증가하며, 근속 년수가 높아질수록 더 많은 연차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의 기여와 충성을 보상하고, 장기적인 노동력을 회사에 고정시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2. 근속 년수가 10년 이상인 경우: 근로자가 근속 년수가 10년 이상일 경우, 연차 휴가의 증가율이 더 빨라집니다. 이제 5년단위로 매년 1일씩 추가 연차 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가 회사에 오랜 기간 동안 장기적으로 기여하고 충성하는 경우에 대한 보상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연차 휴가의 최대 갯수: 연차 휴가의 최대 갯수는 일반적으로 20개까지 늘어납니다. 이는 근로자의 노력과 근속 년수에 따른 보상의 한계를 나타내며, 근로자가 최대한 많은 연차 휴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러한 규정은 근로자의 휴가 혜택을 공정하게 조절하고, 장기적인 노동력을 회사에 고정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회사와 근로자는 이러한 규정을 이해하고 준수하여 근로자의 휴식과 안녕을 보장하고, 회사의 생산성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연차 계산기 수당 계산방법 및 산정기준 

연차수당 계산방법 및 산정기준
연차수당 계산방법 및 산정기준 
  12월의 월급액 + 209시간 (주 44시간의 경우 226시간) x 8시간 x 미사용 연차일수  
연차수당 계산방법
  1. 자신의 급여명세서를 보면 기본급 부분을 확인
  2. 기본급 / 209시간 = 통상 시급으로 계산   연차수당 계산을 위해서는 자신의 남은 연차일수를 계산합니다.

아래 연차일수 계산기를 다운로드 받아 실행합니다.

52시간 근로기준법으로 만들어진 연차계산기 다운로드해서 계산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근로기준법 연차휴가 근로기준법 개정안 “2018년 5월 29일”

근로기준법 개정이유

육아 친화적인 환경과 근속기간 2년 미만 근로자의 휴가권을 보장하기 위한 연차일수 산정 및 법률 개선에 관한 내용은 근로자의 권익과 안녕을 높이고 노동법 제도를 개선하는 중요한 과제입니다. 이러한 개선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육아 친화적인 환경과 근속기간 2년 미만 근로자의 휴가권을 보장하기 위한 연차일수 산정 개선

  1. 휴가권 개선을 통한 육아 친화적 환경
    • 근로자들의 가족 생활과 노동을 균형 있게 유지하기 위해 휴가권을 개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육아 중인 근로자들을 위해 휴가 일수를 늘리는 등의 조치는 가족과 일의 균형을 더욱 쉽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2. 근속기간 2년 미만 근로자의 휴가권 개선
    • 근속기간이 짧은 근로자들도 근로 환경에서 휴식을 취하고 휴가 일수를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 입사한 근로자들도 적절한 휴가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벌금형 수준 조정 및 법률 용어의 순화

  1. 벌금형 수준과 징역형 조정
    • 벌금형과 징역형의 수준을 조정하는 것은 법률 위반에 따른 적절한 처벌을 보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벌금형의 수준을 징역형에 비례하도록 조정하면 법을 어긴 경우 더욱 엄격한 처벌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2. 법률 용어의 순화
    • 법률 용어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순화하는 것은 국민들이 법률을 더 잘 이해하고 준수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단계입니다. 복잡한 용어를 단순화하고 법률을 접근 가능하게 만드는 노력은 법률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개선과 보완 조치를 통해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노동법의 운영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이러한 법률 개선은 국민의 이해와 근로자의 안녕을 중요시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더욱 발전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것입니다.

연차수당 휴가 지급기준 주요 내용

연차수당 지급기준 휴가 주요 내용

가. 최초 1년간의 근로에 대한 유급휴가를 다음해 유급휴가에서 빼는 규정을 삭제
나. 연차 유급휴가일수 산정 시 육아휴직으로 휴업한 기간을 출근한 것으로 보도록 명시함

근로자의 유급휴가에 대한 규정은 근로기준법에서 상세하게 정해져 있으며, 근로자의 권리와 회사의 의무를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설명을 논리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다음과 같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1. 80% 이상 출근 시 15일의 유급휴가
    • 근로기준법에 따르면, 근로자가 1년 동안 근무한 시간 중 80% 이상을 출근한 경우, 15일의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근로자의 근무성적을 고려하여 휴가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2. 1개월 개근 시 1일 추가 휴가
    • 근로자가 근속년수가 1년 미만이거나 1년 동안 출근율이 80% 미만인 경우, 1개월 동안 개근하면 1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근을 장려함으로써 근로자의 출근 의지와 회사의 생산성을 증진시킵니다.
  3. 3년 이상 근로자에 대한 추가 휴가
    • 3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한 근로자에게는 1년을 초과하는 계속 근로 연수마다 1일의 유급휴가를 추가로 지급해야 합니다. 이로써 오랜 기간 동안 회사에 기여한 근로자를 보상하고 장기적인 충성을 장려합니다.
  4. 휴가 기간에 대한 임금 지급
    • 근로자가 휴가를 청구한 시기에 회사는 휴가 기간 동안의 통상임금 또는 평균임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이는 근로자가 휴가를 취하면서도 임금을 유지하고 생활비를 보장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5. 휴가 시기의 변경 가능성
    • 그러나, 휴가를 근로자가 요구한 시기에 주는 것이 회사의 사업 운영에 큰 어려움을 초래할 경우, 휴가 시기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는 회사의 경영 안정성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6. 휴가 사용 기간
    • 근로자는 휴가를 1년 내에 사용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휴가 권리가 소멸됩니다. 이러한 조항은 근로자가 권리를 적시에 행사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근로자의 유급휴가에 대한 규정은 근로자의 권리와 회사의 의무를 균형 있게 고려하며, 근로자의 휴식과 안녕을 보장하고 장기적인 노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중요한 법적 규정입니다.회사와 근로자 모두에게 이를 충실히 이행하고 준수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사용자의 귀책사유로 사용하지 못한 경우에는 제외됩니다.

연차수당 미지급 신고방법

만약 연차수당에 다른 연차수당 미지급시 신고를 하게 되면 해당 사업장을 처벌을 받게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자는 임금체불이 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며 임금체불로 인한 사직서 제출 후 퇴사를 하게되면 자발적 퇴사라고 하더라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차수당 미지급 신고방법
연차수당 미지급 신고방법

먼저, 연차수당 미지급 신고를 하려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에 접속해야 합니다.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는 온라인으로 다양한 노동법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미지급된 연차수당에 대한 신고를 위한 절차도 여기에서 진행됩니다.

  1.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접속: 먼저, 인터넷 브라우저를 열고 고용노동부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2. 임금체불 진정서 작성: 홈페이지에서는 임금체불 진정서 작성 양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필요한 정보와 문서를 작성합니다. 연차수당 미지급 사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증거를 포함하여 신고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3. 제출: 작성한 임금체불 진정서를 제출합니다. 이를 고용노동부에 전달하면 해당 신고가 관할관서 민원실을 통해 처리부서 및 관할 지방 노동청으로 전달됩니다.
  4. 조사 및 조치: 신고된 사례는 고용노동부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필요한 경우 노동청에서 추가적인 조치나 중재를 진행합니다. 근로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와 같이 연차수당 미지급 신고는 근로자가 자신의 권리를 지키고, 불공정한 대우에 대항하는 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 외에도 노동법과 관련된 궁금한 내용이 있다면 고용노동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근로자들은 자신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필요한 경우 관련 정보와 조언을 얻기 위해 이러한 리소스를 활용해야 합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 실무 중심 답변

연차수당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계산되나요?

근로자가 사용하지 못한 연차일수에 대해 받은 통상임금의 1일분 × 남은 연차일수로 계산됩니다.

예) 기본급 ÷ 월 통상근로시간 × 남은 연차일수. 일반적으로 209시간 기준이면 (기본급 ÷ 209) × 연차일수 방식으로 산정합니다.

남은 연차수당은 언제 지급되나요?

연차의 사용기간이 끝난 후 1년 이내 연차 삭제되지 않으면 남은 수당은 퇴사 시에 정산 지급됩니다.

연말 정산이나 다음 해 초에 지급하도록 합의하는 경우도 있으며, 회사 규정이나 취업규칙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직서 제출 후 잔여 연차는 어떻게 처리되나요?

퇴사 전에 남은 연차를 사용하지 못한 경우, 회사는 연차수당을 현급 또는 퇴직금과 함께 정산해야 합니다.

사용을 요청했으나 승인되지 않거나, 이미 퇴사가 확정된 상황이라면 연차수당을 받을 권리가 있습니다.

근속 2년 미만 직원도 연차수당 받을 수 있나요?

네. 1년 미만 근속자도 개근한 달에 따라 1일씩 유급휴가 발생(월차와 유사). 미사용 시에도 연차수당 산정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퇴사 전 반드시 정산 요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성 휴직, 육아휴직 기간도 연차 산정에 포함되나요?

2025년 기준 근로기준법 개정으로 육아휴직, 출산휴가, 병가 등 일정 휴직 기간도 출근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즉, 휴직 기간이 짧아도 연차 산정 시 출근한 것으로 간주되어 유급휴가 계산에 포함됩니다.

회사에 연차수당을 청구해도 시급제라면 받을 수 있나요?

예, 시급제 근로자도 적용됩니다.

다만 연차수당 계산 시 통상임금 기준을 시급 × 하루 근로시간으로 설정해 계산해야 하며, 회사와 사전에 협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차수당 미지급 시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임금체불 진정서’ 작성 → 연차수당 미지급 사실 입력 → 첨부서류(출근기록, 근로계약서 등) 제출 → 노동청 조사 진행. 처리 기간은 평균 1~3개월 수준입니다.

연차 계산기는 어떤 조건을 고려해야 하나요?

연차 계산 시 근속 연수, 출근율, 사용한 연차일수, 월차 사용 여부, 법정 개근 여부 등을 반영해야 정확합니다.

특히 ‘80% 이상 출근 기준’, ‘1년 이상 근로 시 15일’ 등 노동법 규정을 반영한 계산기를 사용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퇴사 후에도 연차수당 미지급 신고할 수 있나요?

네. 퇴사 후라도 임금 체불 신고는 가능합니다.

다만, 신고 시점과 사실증명자료가 중요하니 퇴사 전에 서류(출근부, 급여명세 등)를 반드시 확보해 주세요.

1년 기준 연차휴가가 15일인데 실제 회사는 25일이던데 왜 다른 건가요?

근속 2년 차부터는 매 2년마다 1일씩 유급휴가가 추가되며, 최대 25일까지 부여됩니다.

일부 회사는 사내 복지 차원에서 더 많은 유급휴가를 제공하거나 월차 제도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무급휴가와 유급휴가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유급휴가는 휴가 기간 동안에도 급여가 지급되는 반면, 무급휴가는 휴가 기간 중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제도입니다.

유급휴가는 근로기준법에서 보장하는 연차휴가처럼 법적 권리가 있으며, 무급휴가는 사용자의 승인을 통해 별도로 정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급휴가는 근로계약서나 취업규칙에 명시되어 있어야 효력이 있습니다.

1년 미만 근무자는 연차수당을 받을 수 없나요?

아닙니다. 2017년 이후 개정된 근로기준법에 따라, 1개월 개근 시 1일의 유급휴가가 발생하며 이를 모두 사용하지 않았다면 퇴사 시 연차수당으로 정산해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 휴가 일수는 1년 근속 후 발생하는 연차에서 차감됩니다.

인턴 사원도 연차나 연차수당을 받을 수 있나요?

인턴도 근로자 신분이라면 근무 기간 중 1개월 단위 개근 시 연차휴가가 발생하고, 사용하지 않았다면 수당으로 정산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무급 인턴’이라면 근로자로 인정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계약직 직원은 연차수당을 못 받나요?

계약직도 정규직과 동일하게 연차 발생 기준이 적용됩니다.

단, 계약 기간이 1년 미만이라면 개근 월수에 따라 연차가 발생하며, 퇴사 시 미사용 연차에 대해 연차수당으로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도 연차휴가를 받을 수 있나요?

외국인 노동자도 내국인과 동일하게 근로기준법이 적용되므로, 출근율 및 근속기간에 따라 연차휴가가 발생하며, 연차수당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체류 기간이나 계약 조건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반드시 계약서를 확인해야 합니다.

1년 미만 근무하고 퇴사하면 연차수당 못 받나요?

1년 미만 근무자라도 매월 개근한 경우 발생한 1일씩의 유급휴가에 대해 수당 정산이 가능합니다. 이 내용은 고용노동부에서도 명확히 인정하고 있으므로, 퇴사 시 반드시 미사용 휴가 일수를 정산해 확인하세요.

연차를 쓰지 않으면 무조건 수당으로 받을 수 있나요?

연차는 부여 후 1년 이내 사용하지 않으면 소멸되며, 회사가 일정 절차에 따라 ‘연차 사용 촉진’을 한 경우 연차수당 지급 의무가 없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촉진 조치를 하지 않았다면 미사용 연차에 대해 수당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회사에서 일방적으로 연차를 못 쓰게 할 수 있나요?

회사는 업무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연차 사용을 제한할 수 있으나, 무작정 연차 사용을 거부할 수는 없습니다.

근로자는 연차 사용 시기를 지정해 청구할 권리가 있으며, 회사는 정당한 사유 없이는 이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

병가나 출산휴가, 육아휴직은 연차 계산에 포함되나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기간은 출근율 계산 시 ‘출근한 것으로 간주’됩니다.

하지만 병가는 유급 병가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일반적으로 무급 병가는 출근율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연차 산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퇴사 전 마지막 월에도 연차가 발생하나요?

마지막 근무 월에도 전월까지 개근 상태라면 1일의 유급휴가가 발생할 수 있으며, 퇴사 시 정산 가능합니다.

단, 해당 월 근무일수가 매우 적다면 연차 산정이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외 노동법에 대해 궁금한 내용은 아래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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